해인님 오늘 무인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컨디션도 몸도 많이 괜찮아지신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저는 오늘 무인에 오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기차를 타고왔거든요! 오후 3시쯤 되니까 영화보는 내내 시야가 멀어지더라구요😂😂😂 잘 견뎌서 마지막 타임까지 야무지게 참석하고 이제 숙소로 왔어요!! 저는 월요일부터 출근을 해야해서 내일 무인은 참여 못하거든요ㅠㅠ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작정하고 여러타임으로 잡았는데 코엑스에서 잠실가는것도 너무 힘들고 배고프더라구요. 코엑스에서만 길을 20번 잃어버린것같아요ㅋㅋㅋㅋ
하루만 따라다녀도 이렇게 진이 빠지는데 해인님은 내일 또 하시는거잖아요🥹
어떻게 하루에 10관 20관씩, 200회 300회가 넘도록 모두 참여하시는건지 경이롭습니다. 해인님의 강철체력 정말! 완전! 인정이에요🥹
무인을 다녀올때마다 느끼지만 물리적으로도 말이안되는 스케줄인데 모두가 뭉치면 가능해지는구나를 느낍니다…
저는 오늘 돌비관에서 생전 처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사운드가 정말 좋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굉장히 어두워서 당황스러웠어요. 제가 야맹증이 살짝 있거든요. 카메라도 절 닮았는지 해인님의 잘생김을 담아내지 못했지만 물개키링도 받아주시고 손도 흔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올 파우치에 담아드렸는데 동생이 디올은 지가쓰고 키링만 준다고 그래서 엄청 웃겼어요ㅋㅋㅋㅋㅋ
해인님 앞에만 가면 손이 달달떨리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데 오늘은 용기내서 광주에서 왔다고 해봤어요👉🏻👈🏻
무인끝나고 나왔는데도 어찌나 손이 떨리던지 ㅎㅎ
제 목소리가 해인님께 닿을 수 있다는 이 상황이 현실인가 싶기도하고 그냥 모든게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해이니즈에게 행복을 주시는 해인님!
피곤하셨을텐데 하이노트까지 남겨주시는 마음까지 해이니즈 하길 잘했다는 생각뿐이에요😭
언제나 해인님께서 반짝반짝 빛나도록 해이니즈가 함께할게요! 영원한 나의 빛 나의 배우님!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온마음을 다해 사랑합니다🧡
ps. 사진은 새벽 5시 광주송정역이에요! 두근대는 마음으로 찍었어요☺️ 해인님은 나의 비타민 나의 피로회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