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야구 실력은 꽝` 개리 네빌의 굴욕

[귀여운 유벤군]

'야구 실력은 꽝' 개리 네빌의 굴욕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하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개리 네빌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보러 갔다가 굴욕을 당했습니다. 관전하러 간 경기에서 시구를 부탁받았는데 자신이 원하는 만큼 공을 잘 던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네빌은 유나이티드의 미국 투어를 앞두고 홍보차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경기를 관전하러 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구를 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야구장에서의 시구가 상당히 큰 행사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주저하지 않고 등번호 2번과 자신의 성인 '네빌'이 새겨진 화이트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의 투구는 자세와 정확도 면에서 빵점 짜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르는 사실이지만, 네빌은 영국 랭커셔 주의 15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뛰면서 미래가 기대됐던 크리켓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과거의 인터뷰에서 자신보다는 동생인 필립 네빌이 야구선수로 전직하면 더욱 성공을 거뒀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다른 종목에서 활약하는 스포츠계의 슈퍼스타들에게 그라운드에서 활약할 기회를 주는 전례가 있었습니다. 1994년에는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적도 있었죠.

그러나 조던은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실제 경기에 뛰어보지는 못했고, 대부분을 구단 산하의 마이너리그팀인 버밍엄 베이런스의 후보 신세로 보냈습니다.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etro.co.uk

기사 번역 : CM동 유벤군

[지니어스최]

축구만 잘하면 됬지 야구까지 잘하면 불공평하지 ㅠㅠ

[No.20 M.B.Hong]

혀가 매력적

[강철중1]

굴욕은 무슨 네빌이 야구선수냐?

[할룽요]

마이클 조던이 생각나...

[밥하기귀찮네(자취생의 고민)]

린스컴한테 축구해보라고 해봐.. 음 포지션은 키퍼로 하고 해보라고 하지 그래 ㅡㅡ;;

[싱하]

네빌 저 얼굴에 콧수염만 있으면 히틀러 닮았을것 같다

[밥하기귀찮네(자취생의 고민)]

하일 !! 히틀러 ㅋㅋㅋ

[김연아]

전 찰리채플린 생각함 ㅋㅋ

[용~^^]

프리즌브레이크에 티백생각남

[축구팬]

굴욕은 무슨 개소리야ㅡ.ㅡ;;;

[완벽남 쉐바씨]

기자 너 네빌이 일기에 나쁜놈이라고 쓰면 어쩌려고 그래

[완벽남 쉐바씨]

기자 너 네빌이 일기에 나쁜놈이라고 쓰면 어쩌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