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셔플지렁입니다!!
목요정모 후기를 생략하고나니 왠지 밥 먹고 양치를 안한듯한 기분이 들어서
오늘은 빼먹지 않고 작성합니다~
처음으로 강습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삼계탕 벙개에 참석을 했습니다.
쩔어주시는 물칠쌤과, 미소가 아름다운 은하쌤 두 분이 오봇하게 식사를 하시는데,
눈치없이 껴들어서 맛나게 후루룩 짭짭!! 불금이 남겨준 숙취가 드디어 풀리는 기분!!!
(두분 쌤은 밥 한끼에 눈에 생기가 되살아나는 장면을 목격하셨드랬었죠.. ㅋㅋ)
오늘의 강습!! 복습 열심히 하고, 필 충만한 끈적끈적한 패턴들과 드디어 찰스턴!! 을 배웠습니다~
팔러가 많이 모자라서 리더분들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졌구요,
물칠쌤과 은하쌤의 소중한 목을 상해가며 열심히 알려주신 덕분에 제법 잘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은 언제나 짧고 아쉽습니다.
제너럴 시간입니다.
이제 우리는 눈치만 보고 가만히 앉아있지 않습니다. 열심히 홀딩하러 다닙니다!! (쉴틈이 없어요~)
동기 팔러님들과 한번씩 스텝을 나누고, 맛짱 하오 고도미 님들과도 한곡씩!!
우리 좋은 선배님들 열심히 우리 팔러들 홀딩해 주십니다.
리더들 슬슬 선풍기랑 홀딩하기 시작합니다.. 아직 우리는 선배 팔러에게 홀딩할 용기가 부족합니다!!
슬슬 배도 고프고 힘도 빠집니다.. 하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삼계탕을 먹고 왔거든요~ ㅎㅎ
찰스턴은 어렵습니다...만, 시리누나와 깜지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드디어 박자가 맞기 시작합니다!!
제너럴때 선배 리더들을 관찰하는것은 참 좋은 공부인듯 합니다.
미곰형님의 거침없는 리딩을 보며 두어가지 좋은 기술을 습득하고,
실전에서 적용해보니 오!! 됩니다 ^-^ 춤이 재미있어질라 합니다.
아.. 그런데 새로 배운 팔 크로스~ 하고 목 뒤로 넘기는 패턴을 하던중 23기 레이님과 충돌!! ㅜㅠ
(레이님 정말 정말 죄송했습니다 ㅜㅜ 부디 멍들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연습때도, 제너럴때도 주변에 좀 더 신경쓰며 조심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ㅠㅜ
아홉시가 되고, 우리는 술과 안주와 28기로 가득한 홀리데이로 뒷풀이를 갑니다.
그렇게 많은 안주중에서 저희가 주문한 해물 떡볶이만 안나옵니다ㅠㅜ
결국 나중에 옆테이블에서 먹다 남은 녀석을 가져다가 먹는데 사진으로 남아서 카페에 돌아다닙니다.
정산한 내용을 보니 엄~청 먹었더군요^^;;;;
2차는 항상 수고가 많은 홍예와 야구선수 느낌의 서울남자 ken이 함께 알아본 피쉬앤그릴로 갑니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임군님, 나가있어님 감사합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클레임이 들어올만큼 신나게 놀아제끼며 우리는 아침을 기다립니다.
마무리는 국물이 끝내주는 진국 설렁탕!!!
맛나게 먹고 나오니 아침해가 이미 떴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어있습니다 >.<
어제의 썬업 용사들!!
이제 형님없는 뒷풀이는 상상할 수 없어요!! 20세기소년형님
술 한방울 없이 맨정신으로 밤을 지새우신
1. 항상 든든한 고도미 미곰형님
2. 감마개그본능 터프펭귄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타이타닉 잠깐 하고 순식간에 체력 소진한 우리 초무 총무
책임감과 걱정의 조화속에서 성실함을 불태우는 팔러기짱 홍예
몸 안좋은데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깜지
이틀 연속 술로 밤새워 다크써클에 지배당한 서울남자 ken
차마 해 뜨기전에 먼저 귀가하신 율이형님, 초이스
다들 수고 많았어용~
아... 사실 몇몇분이 더 계신데, 썬업 후기에 남겨지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분들이 계셔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지터벅데이에는 더 즐겁게 공식 썬업을 만끽해 보아요~
첫댓글 오 진짜 해뜰때까지 썬업하신분들 정말 대단대단 대단해요~~
도망자1 ㅋㅋ
톰 키싱구라미.. 둘다 도망갔어.. 쳇
게다가 말도없이 가버렸다지??
맞어~!!! 나처럼 인사는 제대로 하고 가야짓ㅋㅋㅋ
ㅋㅋ 나한테는 계속 몇번 인사하고 갔는데. ㅋ 카톡으로 걱정도 해주고 말이지 ㅋㅋ
사랑받는 홍예언니~ㅎㅎ
난..아무도 없으니까 내스스로 챙기기~!!ㅠ
에이 왜이래 쏘이양?! 내가 밖에까지 나가서 배웅했잖어~~~~~ 왜이럴까 섭하게 ㅎㅎ
맞다!!! 저에겐 홍예언니가 있었어요~!!!!아... 내가 왜 깜밖하고 있었나 몰라요...ㅋㅋㅋ
ㅋㅋㅋㅋ 우리 공통된 담소도 살짝~ 했잖아 힘내기!!!!!
오잉~? 나 간다고 다 인사한것 같은데 ㅠㅠ 아닌가?....
근데 쏘이양 누나 내가 간다고 누나한테 인사한건 확실히 기억나는데~!!
눈치없이 껴드신거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셔요~ㅋㅋ 아무도 안 오셨으면 소심한 저는 이제 번개 안 할란다~ 했을지도...ㅋㅋㅋ
어라? 이상하게 사람들이 안왔었군요~ 옆동네 커피벙개의 여파도 있고 쌤들의 벙개는 부담되었나바영~ 저도 가려 했으나 다른 임무가 주어지는 바람에..... 담에는 참석할께용~
저도저도!! 지방에서 가는 중만 아니었음.. ㅠ 담에 꼭 불러주세용~ㅎㅎ
네 ㅎㅎ 담에도 쌤이 벙개!@ ^^
ㅋㅋ 담엔 꼭참석할게요~ 토욜에 일어나면 먹을거 없음 ㅠ
ㅋㅋㅋ 썬업 타이밍 안맞는 지렁오빠~!! 다음엔 썬업할때 미리 말해조요ㅋㅋㅋㅋ
썬업 끊을까봐... 월요일 아침이 너무 힘들다 ㅜㅠ
ㅎㅎㅎ안대요~ 담에 나있을때 썬업해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엔 썬업;; ㅋ
지렁형님 열심히 연습해서 지터벅데이때는 적극적으로 홀딩하자구용ㅎㅎ
도망자2 ㅋㅋ
케켁;; 인사는 드리고 갔는데ㅋㅋ 억울합니다요 \ㅋㅋ
고래?? ㅋㅋ
다음부터는 걱정이란 단어는 떼어놓고 원기충만하여 썬업에 동참할게요~~!!^.^;; 사실... 좀 추하게 졸았습니다. 재미지게 놀다 보니까 그분이 오셔서..ㅎㅎ. 2차 알아보느라 방전도 됐고;; 오빠도 수고하셨어요!!!! 담주에는 불금~~~
화난 수학선생님처럼 졸던데?! ㅋㅋ
ㅎㅎㅎㅎ;;;; 인상썼단 얘기같은데요??; 안자려는데 졸려가지고.. ㅎㅎ
일욜 출근으로 인해 먼저 일어나서 아쉽네요ㅎㅎ
근데 집에 와보니 꽤 취했던거 같기도~
아마 남아있었다면 잠들었을듯 하네요^^;
그쪽 테이블 티오가 안나서 형님 계실때는 놀러를 못갔어요 ㅎㅎ
흐으음. 썬업28호 라고 하고프네여. 으흐흐
고양짱님도 같이 썬업해요~ ㅎㅎ 기대할께요!!
ㅎㅎㅎ.. 전 체력이 안돼서.`~~ㅋㅋㅋ
ㅋㅋ 저도 조만간 썬업 끊을라고요~
자꾸 떡볶이 그릇 감추고 입 터져라 드시는 사진이 자꾸 떠오르는건~~~ㅋㅋㅋ
누나 입 터져라 먹을만큼 남아있지도 않았다구요!!!! 떡은 꼴랑 하나 남았고.. ㅡㅜ
맞아... 꼴....랑........하나 남았었지.....ㅋㅋㅋㅋ
빠를 가로지르며 두손 내밀고 달려오시는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앞에선 셔플지렁님, 옆에선 초무님의 두손이 저를 향해 올때 완전 행복했어요~^^
2인조 홀딩 가이즈 결성해야겠군요!!
오올 인기녀 인기녀~~ ㅋㅋ 춤 짱!
2인조 홀딩 가이즈~ 좋아요~ 기대할게요~~^^
지렁 형님 덕에 우리기수 든든하네요! ㅋㅋ
난 너의 어깨가 든든하다!!! 완소캔~
그날 오빠의 옷 덕분에 아픈배도 싸악~ 나아졌었다는...^^ 다시한번 감사감사~ㅎㅎ
아항~ 나 깜지한테 매너남 했었구나!! 이제 술은 안권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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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감마..얌마 때부터 저는 멘붕개그의 노예~ >.<
지터벅 데이 신나게 놀아요~
넵!! 재미나게 놀아보아요~
^^:나한테 무슨 배울게 있다고 하니~~ 기분은 좋네~~흐흐흐흐흐흐
지렁아!! 고마워!!(눈물난다~~))
휘릭~ 휘릭~ 밀고 땡기고 막고 돌리고!! 울지마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