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전산회계운용사 2급 시험을 보고 정말 확 와닿은 것이 있습니다.
이건, 지금 회계학과 다니는 친구가 저한테 얘기해준 말과 동일하고, 네이버 회계/세무관련 카페에도 글이 올라와 있는겁니다.
회계공부 시작은 단언컨데 전산회계운용사 3급이나 회계관리 2급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전산회계운용사 같은경우는 필기와 실기가 나뉘어져 있고, 필기문제 수준이 다른 회계자격증 시험보다는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
예로들면 전산회계 2급이나 FAT에서는 그냥 아 이거 하면 답이 콕 나오는 수준으로 나오는게 좀 있다면(점수 주는문제)
전산회계운용사 3급은 계산을 한번 더 해야하는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문제수준도 다른 회계자격증 시험문제보다는 좀 더 까다로운 부분도 있구요
더 좋은건 이론과 실기를 둘 다 합격해야 자격증이 나오고 이론을 합격해야 실기를 응시할 수 있어서 이론공부를 절대 헛으로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회계는 실무가 아닌 이론이고, 실무는 나중에 회사가서 다시 배우셔야 합니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실기능력만 기르면 실기는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이론능력을 향상시키기 가장 좋은 방법은 단언컨데 전산회계운용사 3급과 회계관리 2급이라고 생각하고 이와 같은 글들이 네이버 회계관련 카페에도, 회계학과를 다니고 있는 제 친구도 똑같은 말을 합니다.
회계관리 2급도 회계 처음 공부하기에 너무 좋다고 보이구요
기업회계 3급은... 민간자격인지라;;; 회계학과 다니는 친구도, 네이버 카페에서도 회계관리 2급이나 전산회계운용사 3급으로 공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네이버 카페에 있던 글을 좀 가져와보면
[회계자격증 불합격하는 이유를 보면 1문제 차이로 불합격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건 이론이 밑바탕이 안 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회계를 공부할 것 같으면 무조건 이론공부를 빠싹 해야한다.
12월에 회계관리 2급 공부를 시작해서 1월에 회계관리 2급 시험을 응시하고, 회관2급 응시한 후 전산회계&FAT2급 실기 출제유형 공부하고 2월에 시험 응시
회계관리 1급 시험공부 하고 회계관리 1급 시험 응시 후 전산회계 1급&전산세무 2급(TAT2급&FAT1급) 실기 출제유형 공부하고 시험 응시하기
전산세무 2급 시험 합격하면 최소 3~4개월 잡고 재경관리사 제대로(!) 공부하고 재경관리사 시험 합격하면 전산세무 1급(TAT 1급) 실기 출제유형 공부하고 응시하기]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시험에 떨어지면 당연히 공부하는 기간은 추가되는거구요... 이런식으로 1년 플랜을 짜놓은 글이 있더군요
그리고, 공부하면서 추가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Ex. 세무회계 등)은 가급적 저기 적힌 큰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끔 공부하라고 하더군요
회계관리 1급 공부할때 세무회계 3급도 같이 도전해본다던지 이런식으로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이론 위주의 공부를 하면 좋다고 글을 써놨길래 가져와봤습니다.
실기공부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이론 공부 후 실기에 집중해서 공부하자는 말인 것 같더군요
도움이 되는 글인가 싶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첫댓글 호호호
다 맞는말씀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