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4월 소포성림프종 3기 진단받고,
br 6회 치료후 관해 판정을 받았습니다.
작년 치료중에는 휴직을 했는데,
유지치료는 두달에 한번이고, 후유증이 별로 없다하여
올 1월부터 복직을 하여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출근하여 근무를 해서 그런지, 피로가 이만저만한게 아닙니다.
머리도 지끈거리고, 몸도 극도로 피곤하고요..
그리고, 작년 종양 조직검사를 하기 위해 찢고 봉합한 사타구니 부위가 가끔씩 시큰거리네요.
작년 휴직중에는 수술이후 수술부위가 아무렇지 않았는데요..
일하면서 피곤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안 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
멍울을 처음 확인하고 수술한 부위가 시큰거리니 왠지 불안하네요.
유지치료 중에도 재발이 일어나기도 하죠?
2월말에 정기 ct 검사는 예약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2월말에 정기ct를 며칠이라도 당길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흠.. 림프종 진단받기전 급성충수염 복강경수술한곳과.. 림프종 진단하기위한 목 절개수술 2번했는데요.
목절개수술후 2년정도 시큰거리고 욱신거렸네요(림프종 위치)
복강경한곳도 가끔 짜릿한 느낌 왔었습니다.
다시 회사생활하며 스트레스를 받으니 몸이 힘드신거 같네요 조절을 잘 하셔야 할듯
저두 소포성 사타구니 수술 거의 2년되어가는데 가끔 찌릿하고 욱신거려요ㅜㅜ
유지치료중이시죠? 정기검사하시면서 그동안 별일 없으셨는지...
@나관우 저는 오른쪽 수술후 소포성 진단 펫씨티에서 왼쪽 의심 소견으로 2기 양쪽 사타구니 방사선 치료후 정기검사 받고있어요. 가끔 찌릿하고 아프면 불안감이 있었지만 다행히 별일없었어요. 저는 폐 수술도 해서 그 부위도 가끔 기분 나쁜 아픔이 있어서 외과적 수술로 인한 통증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