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웅본색 시리즈에서의 쌍권총 솜씨와<br>
일당백의 사격 솜씨로 후에 헐리웃으로까지<br>
넘어와서 여전히 총을 놓질 못 하고 있는, 주<br>
윤발 형님의 영화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를<br>
보았습니다... 일단 영화는 한 킬러가 경찰<br>
의 대응으로 죽고만 자신의 아들의 복수를 <br>
하고자 조직의 보스로부터 고용된 뒤에 어린<br>
아이와 함께 있는 형사를 쏘지 못 하면서 계<br>
약불이행으로 인해서 조직의 쫓김을 받으면<br>
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위주로 전개되<br>
는 영화 인데요... 일단 영화의 내용은 그저<br>
그렇습니다... 별반 볼 만한 장면이나 긴박<br>
감은 영~~<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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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영화에서 조직과 그런 조직에게 쫓<br>
기는 킬러가 등장하는 구도인 만큼 이 영화에<br>
서는 의외로 다양한 총기류가 등장을 합니다...<br>
영화의 초반에 나이트클럽에서 "죽을 사"라는 한<br>
자가 새겨진 총알을 보여준 뒤에 능숙하게 베레<br>
타를 뽑아들고, 다수를 순식간에 제압을 해버<br>
리는 장면이 등장을 하고, 또 자신과의 계약을<br>
불이행한 주인공 킬러와 그 파트너를 잡기 위<br>
해서 똘마니들을 보냈는데, 그 똘마니들이 들<br>
고 설치는 무기들이 h&k社의 "mp-5k"가 있었고...<br>
또 특이한게 m-733코만도로 추정이 되는 5.56mm<br>
자동소총을 들고 나오는데, 탄창은 너무나도 깜<br>
찍한?? 9mm 인지?? 45acp 구경인지?? 확실치는<br>
않지만...<br>
<br>
총의 다른 부분은 다른게 없는게 총열과 약실내<br>
의 격발기구를 개조한게 불을 보듯 뻔한 총에다<br>
가 5.56mm 탄창이 아닌, 길고 가는 탄창을 끼운<br>
자동소총을 들고 나와서 주인공에게 갈겨 대더만<br>
요...!! 그냥 5.56mm 들고 다니징... 뭐하러 그<br>
딴 개조를 해가지고 설라무네... 그냥 우지 아니<br>
면 mp-5 계열을 들고 다니면 되겠구만... 그리고<br>
그 똘마니들을 데리고 주윤발 형님을 잡으러 다<br>
니는 중간보스는 데져트이글을 그것도 44 매그넘<br>
탄을 쏘는 데져트이글 44 모델을 들고 나오더군<br>
요...!! 주윤발을 잡기 위해서 쏘아 대는데 그<br>
모양새가 큼지막한게 눈에 익어서 봤드만 데져트<br>
이글 이더군요... 그것도 총몸의 윗부분이 좁고<br>
가느다란 44 모델 이더군요... 마운트 장착을 위<br>
해서 레일이 파인채 넓은 50ae 모델과는 차이가<br>
있어서 금방 알았습니다...<br>
<br>
근데 뭔 넘의 데져트이글 발사음이 무신 가스건<br>
도 아니고... 왜그리 데져트이글 발사음이 설사<br>
병 걸린 강아지 마냥 낑낑~~ 대던지... 진짜 맥<br>
빠지더만요... 제 100% 노멀상태의 마루이 데져<br>
트이글도 그 것보단 소리가 크겠더만요... 뭐 영<br>
화 촬영용 총기이다보니깐 실총과는 당연히 차이<br>
점이 존재 하겠지만 말이죠... 또 영화의 시작 후<br>
얼마 되지 않아서 주윤발 형님이 조직의 의뢰를 <br>
받아서 그 형사를 저격 할라고, 정확히는 형사의<br>
아들을 저격 하려고 건케이스에서 총을 꺼내 조립<br>
하는 장면을 보니깐 역시나 m-733 코만도 아니면<br>
m-4로 보이는 5.56mm 자동소총에 별도의 스코프<br>
에 소음기와 개조가 된 다른 형태의 총열덮개와<br>
5.56mm가 아닌 9mm 파라블럼이나 45 구경의 가<br>
느다랗고, 길쭉한 탄창을 꽂아서 조준하는 장면<br>
이 나오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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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원래 커다란 구경을 쓰는 총기에 구경이<br>
작은 탄을 쓰도록 격발기구와 총열을 개조를 한<br>
다고 해도, 커다란 구경을 쓰도록 제작이 된 총<br>
기에 구경이 작은 탄을 쓰도록 개조를 하면은 커다<br>
란 구경의 탄을 쓰도록 된 총 자체의 무게 때문<br>
에 작은 구경의 탄을 쓰면서 생기는 반동을 적절<br>
히 제어가 가능 하기는 하겠지만은... 그래도 작동<br>
상의 버그는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br>
처음 봤을때에 참 특이 하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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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그리고 tv시리즈 엑스파일에서 비밀정부의 암<br>
살자들이 6연발 리볼버에 저격용으로 개조가 된<br>
별도의 자체 제작이 된 듯 보이는 긴 총열을 장착<br>
하고, 총의 윗 부분에 스코프를 단 뒤에 스피드로더<br>
로 탄을 실린더에 장전하며, 권총 손잡이에는 개머<br>
리판이 장착되어 있었으며, 총열의 밑에는 레이져<br>
싸이트를 달아놓고서 저격을 하는 장면이 나오더군<br>
요... 우리 인간의 상상력과 보다 효과적으로 제압<br>
하기 위한 발상들이 이런 특이한 형태의 새로운 커<br>
스텀 총기들을 만들어 내는듯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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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료~!
윤발이 형님은 역시 첩혈쌍웅 이후로는 한 물 간 것 같다는... ㅠ.ㅠ
9mm 쓰는넘은 원레 나올때 그렇게 만들어져서 나와요 ;;
영화속 총격신은 다 구라입니다, 실총을 절대로 그렇게 못쏘죠, 이런 영화땜에 총에 대한 환상이 많은겁니다,9mm총도 반동이 많은데 데저트를 쌍권총으로 그렇게 쏜다는건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