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한 달여가 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아직 울퉁불퉁한 지방뭉침은 남아 있으나, 팔을 내리고 하는 동작들은 모두 시술 전과 느낌이 동일합니다.
다만 크게 만세를 하면 살당김과 당겨짐에 따른 외부 통증이 있었으나,
매일 조금씩 뭉침 크기가 작아지니 그에 따라 통증도 줄고있어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시술 후 1주 정도만 땀이 나는 운동을 하지 않았고, 가벼운 걷기 운동은 했습니다.
2주부터 3km정도의 달리기를 하고 발한여부를 중간중간 체크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물론 극긴장상태로 갔을때는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전신에 땀이 나는 운동을 했을 때 겨드랑이에도 땀이 많이 난다고 느껴저 매번 티슈로 확인하는데
땀 자국은 없고 체열에서 나오는 습한느낌(?) 정도만 있습니다.
질문주신 보상성은... 원래 다른 곳에도 비정상적으로 땀이 나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히 더 많이 나거나,
이상 부위가 늘었다는 느낌은 아직 없습니다.
갑자기 시술 효과가 떨어졌다고 느끼는 시점이 오면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첫댓글 제 주관적으론 붓기가 남았다면 땀구멍이 막혀 덜 올라 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서서히 회복하면서 알게모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오더라구요. 등 가슴 겨 허리 4군데를 시술 받았는데 흉터가 남은 부분은 땀이 안나지만 워낙에 광범위하여 효과를 못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