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자 : 2023년 7월 21일
젤베(Zelve) 계곡은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먼저 정착하고
마지막으로
버려진 계곡이다
젤베 수도원은 우상 파괴
이전시대에 바위에 새겨진
비잔틴 시대의 수도원이며
비잔틴 수도사와 수녀가
거주하는
종교적 정착지였으며
세계 문화유산이다
젤베는 1952년까지
평범한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방앗간에서
곡물을 갈고
와인너리에서 당밀을 만들기
위해 포도를 짜고
비둘기에서 비료로
사용하기 위해
비둘기를 키우는 살아 있는
공동체였다
일반 여행객은 대부분
괴레메 야외 박물관만
찾아가는 이유는
역사적인 유물이
벨베보다는 많고
괴레메에서 가깝기
때문이지만
사진 찍지 못하므로
흔적을 남길 수가 없다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여행
Zelve Open Air Museum (Kappadokiya,Turky)
브레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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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3
24.02.24 22:0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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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은 어디 볼까 초롱하고
다리는 어디 갈까 휘둘리고
마음은 어디 둘까 몽롱하네!
어떻게 어떻게
자연이 주물렀었을까
설마 인간이 빚었을까?
여기 눈도 다리도 마음도
송두리째 앗아간 곳간이 있었네요.
터키의 카파토키아는 정말 한번 가 볼 만한 곳
가는 곳마다 바위의 모양이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모양들
다시 또 갈 일은 없겠지만 소장 된 사진 만으로도
흡족한 상태 입니다
저가 찍은 사진들로 역사의 배경과
옛날의 생활 모습을 연상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