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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날이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 좋은 사람, 좋은 술, 좋은 안주,좋은 차, 좋은 디스커버리캠프 루프탑텐트 유저들이 한 곳에 모이는..
역시나 디스커버리 루프탑텐트의 모둠캠핑은 날씨가 끝내준다. 우중테스트 해보라고 비가 와주신다. 덕분에 길랭이님 후기에서 보고 구입한 페브리가드303을 날 좋던 6월에 2통을 들이 붓고 첫 우중이였는데...가족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였던 것 같다.. 장단점이있다고하나 난 캔버스원단의 특성을 이해 할 만한 그런 캠퍼는 못 되기에..ㅋ 암튼 뿌린곳은 빗물이 튕겨나가더라는...
이 번 모둠캠핑은 처음으로 우리가족과 동생네 가족도 함께한 모둠캠핑이였으나..
첫날은 좋은 회원님들고 달리고 있다.
9/16 04:30 마지막까지 살아 남은 초류향 형님, 흑기사님,마농님... 마농님덕에 그 새벽에 새우버거도
먹고..감사해요..고칼로리
9/16 07:00 늦게까지 자보고 싶다.. 하지만 7시에 눈이 떠지고.. 어제 흔적의 자리에 가보니 이번에 루 비콘 장만하신 전설국장,라즈베리님이 새벽부터 출발해서 와계시고..
새벽에 많은 비로 칠봉캠핑스토리 주 출입로 물이 많이 불었다.. 누가 저길 건너 줄 것인가?
지콘킴님 데이트로인해 먼저 출발하시고..
멋 지 게 도 강 . . . . 안해주신다.. ㅋ
내 루프탑텐트와 동생네는 미니타프쉘과 빅돔 조합으로 세팅.. 어닝 안펴고 편히 즐긴다..
원주건빵님 사이트.. 타프와 타프에 걸려있는 스마트빽?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회원님들 사이트도 찍어보고..
조르바님과 형수님.
모둠캠때마다 손잡고 다니시는데 부러운커플이다. 사이트에 돌아와 쑤니(안지기별명)에게 얘기해주니 그래? 하면서 나한테 앵기는데...ㅋ 느낌이 별루 ㅋ ㅋ 몸에서 거부반응은 뭐니? ? ?
루프탑텐트의 중요 아이템 온수보일러 온돌마루? 시연회와 원주건빵님의 작품 경매이벤트도 있었다. 디스커버리 캠프 모둠캠핑때 3번째 행사?였던거 같다.(남양주에서 풍등,동산해변에서 발야구, 그리고
시연해와 경매)그냥 마시고,쉬고,자다오면 되는 아주 좋은 모임~~~~ㅋㅋ
간만에 뵙는 갈매기 행님 도착하시고... 방금 잡은듯 한
미꾸리도?ㅋㅋ 장어도 맛나게 구워주셔 맛보고
가족이 모여있는 사이트에서는 김쉐프님(제수씨)께서 수고해주시고..
오코노미 야끼, 나가사끼짬뽕, 츄파춥스통을 이용하여 구이바다로 비어캔치킨 첫 시도에
맛나게 성공도하고..
콜맨 캠프오븐 따윈 사치라는 걸 느낌... 지름신 이지스님보다 나같은 생계형캠퍼에게는 노숙페이스님의 후기가 도움이 된다.ㅋ ㅋ
둘째날도 많은 회원님들께 붐베이진토닉을 맛보여드리고..
식상 할수도 있는데 다들 좋아라 해주셔서 다행이다.
항상 수고하시는 구부장, 칠호,전설국장,라즈베리님 순으로 철수하시고... 입구에 자리했던 나는 나가는 모든 회원님 배웅을 하니 딸내미 서희는 아빠가 캠핑장 주인같단다..ㅋ
2년전에 양주 노스피크 용품점에서 구매한 낙하산재질의 해먹 지난 주 부터 유용하게 써먹는다.
거의 모든분을 배웅하고 갈 생각을 안하시는 원주건빵,동대문이사장님을 뒤로하고 난 도강하여 캠핑
장을 빠져나온다.
역쉬 내 생각을 알고 먼저 건너 간 동생이 도강사진을 알아서 찍어주어 이런 사진을 건질 수있었다. 철수 중 지난 휴가 마지막날 어머니 호출로 텃밭에 배추를 심으러 가자하셔 휴가 중 배추를 심어야했
는데,아버님께서 약을 잘 못 주는 바람에 배추가 죽어버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생가족과 같이 텃 밭
으로 향하여 일 손을 보태 밭 일도 후다닥 마무리 질 수 있었던 보람찬 2박3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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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최팀장님..
네이버카페나 블로그에 있는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면,
안떠요..
네이버와 다음이 서로 호환이 안되서리..
네이버카페에서 후기 자알 봤습니다.. ^^
http://blog.naver.com/gio1202/100196147543
보이시나요?
ㅋ 저만 보이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은 안보이나요?
헠!
보여요!
보여요!! ^^
다음에 항의 메일보냈어요..ㅋ
지금이 때가 어는때인데...ㅋ
농담이고 사진만 다시 첨부했어요
센스쟁이~
명절 잘 보내세요~ ^^
여기가 어딘지 좀 가르쳐 주세요
칠봉캠핑스토리 캠핑장입니다.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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