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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한해 마무리해 보내는 겨울 12월이 벌써 ...
이제 인생은 나이를 한살 더먹고
겨울안개 뒤에 움추리고서있네요.
북쪽에서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을 안은
찬바람이부는는 섣달
혹독한 추위도 달력 맨 끝에
서있다가 허공의 허파에서 계속 숨을쉬네요.
차가워진 가슴과 들녘에 앉은 하얀 눈 사이로
다른 세상을 향하여 언제나 따스하게
안아주려는 또 한 세월을 향하여
그 숱한 생각들의 깊이를 향하여
한 해를 마무리해 보내는 겨울 12월이 이렇게 또 지나갑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
숨겨진 향기가 겨울안개 뒤에 서서 떠도는 바람이
가슴을 두드리네요..
오가는 세월을 안고 지워지는 세월을 안고...
사랑하는 "좋은글방" 우리님들
남은 12월을 알차게 보내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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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란도님 메리 크리스마~스
몇일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모든소망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소망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복 많이 받으세요
^^코란도님 멋지십니다겁고 행복한일 감사한일 많은 새해되세요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계획하시는 모습이 멋지세요
내년에도
오래전에 함께 산행할때 모습에 미소지어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