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2일 울산 솔마루길
(시간대별 산행코스)
-크로바아파트입구10시-봉월루-배내정-태화강1전망대-2전망대-신정중학교-3전망대-하늘길-용미등1시59분
-국제양궁장-숙소동 좌측 계곡길-배밭-남부순환도로-대공원 장미원12시33분(24분둘러보기)
-놀이시설우측-충혼탑갈림길-갈티재-대나리 선암동 버스 승강장1시52분
.....................................총 소요시간4시간........................................
정족산 철쭉 산행이 우천으로 취소하고 나홀로 사브작 솔마루길을 돌아보고 왔다
비로 깨끗하게 씻겨서 먼지하나 송화가루 하나없이 잎새들이 그 푸르름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너무 좋았다.
그냥..깨끗하다..라는것을 한껏 느낄수 있었고
떼죽나무꽃과 아카시아 향기속에 걷는 숲길이 마냥 즐거워서 콧노래도 흥얼 거려봤다
울산 대공원 장미원에서 장미꽃 축제를 5월23일~31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아직은 꽃이 많이 피어있는 상태는 아니라서 시간을 두고 가야되겠네요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407번 버스로 크로바아파트 입구에 하차...솔마루 초입에서 출발을 한다
배내정..
배내정 아래에서 십리대밭교를 담아봤다..
전망타워 아래쪽에서 제2 십리대밭교가 만들어 지고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한고비 급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쉼터가 있는 샘터에 닿고...좌측 계단길을 올라서야 한다..
지금 태화강은 꽃축제중이다...
그져 싱그럽고 예쁜길....
하늘로 가는 다리 같았다...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 담아 본다..용대등(갈림길)삼거리에서 양궁장으로 간다..
국제양궁장 전망대...
국제양궁장..
남암산과 문수산도 깨끗하게 다가온다.양궁장으로 내려서서 선수 숙소동 좌측 계곡길을 따른다..배밭을 지나고 인도를 만난다.
사부작 마을길을 지나고 남부순환도로로 이어지고 이내 숲길로 소로를 따라 진행을 하노라니 대공원 장미원으로 길이 이어진다
장미원을 한바퀴 크게 돌아보고...나오니 매표소를 거치게 되더이다..그럼 공짜로? 허걱...
장미축제 준비에 한창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이 보인다..나들이 나온 몇몇분들이 장미와 추억을 담고..
좌측 나무데크로 올라본다..조망은 없고 의자도 없다..그냥 무엇이 있을려나 돌아봤다..
본의 아니게 공짜라는 민폐를 끼치게 됐고...아직 공사중이라서 입장료는 징수하지 않는것 같았는대..
장미원을 나오니 이렇게 꽃길이 잘 조성이 돼있었다..아이들 놀이시설엔 소풍나온 아이들로 가득했고 왁자지껄하다..
놀이 시설에서 산으로 올라서니 이렇게 예쁜 등로에 닿는다...충혼탑 갈림길 사거리에서 갈티재로 가본다
남부순환도로와 인접해있는 마을길 안쪽으로 들어서서 대나리까지 걸어간다..
이쪽 식당가를 물색하면서 일부러 방향을 그렇게 잡았다...다음 모임 장소를 확인하고 왔다..
첫댓글 이코스로 혼자 걸어 본지가 한2년이 지났군요......
솔마루길도 혼자 걸어보면 좋은 곳이지요.
정성어린 그림 즐감하고 갑니다.~~~~
울산에는 볼만한 공원들이 많이 있나봅니다.
부산엔 공원이라고는~~~
생각해 보니 없는거 같군요....
참 하나 생겼네요...시민공원(초읍동)
부러운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글고 정족산 철쭉은 아마 다 졌을 겁니다.
지난 5일 다녀 왔거든요.....
그냥 가볍게 사부작 잘 다녀 오셨네요^&^, 이맘때면 연례행사처럼 다녀오곤 했는데ㅠ.ㅠ
솔마루길 못 가본지가 한 2년이 된 것 같네요.
운동으로 수암동 우리집에서 106번 버스를 타고 태화로타리에 내려 솔마루길을 걷곤했는데~~~
님의 사진을 보니 솔마루길이 더욱 그립네요. 언제 한번 가보려나~~~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