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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불교방송 정목스님의 법문을 듣기 위해 동국대학교엘 갔었습니다..
법문하는 내내 참으로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자비경과 축복을 주는 기도문을 소리 내어 읽고 명상에 들어갔었지요..
순간 감사하고 감사해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정각사에 들러 108배도 올리고 명상도 하였지요...
그 맑고 좋은 기운 이곳에 내려놓으니..
맑고 좋은 기운으로
행복하고 행복한 중추가절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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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경과 축복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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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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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을 능숙하게 하고 평화로운 자리를 얻기 원하면
꼭 자비경을 암송하라..
마음 공부하는 자들은 유능하고 정직해야하며 고결하고 점잖아야 한다.
수행자는 모든 일은 만족 할 줄 알아야 하며 남들이 부담없이 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조급하지 않고 검소해야 하며 감관은 고요하고 사려 깊어야 한다,
뻔뻔스럽거나 아부해서도 안 되고 가족의 인연에 치우쳐서도 안 된다.
현자에게 질책을 받을 어떤 행동도 삼가하며
이렇게 발원 해야 한다.
- 모든 존재들이 탈 없이 잘 지내길,...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약하든 강하든.. 짧거나 길거나.. 크거나 작거나..
아니면 중간치기나 미세하거나 거대하거나...
또 눈에 보이거나 안 보이거나.. 멀리 살거나 가까이 살거나.. 태어났거나 태어나려 하거나..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만을 축원하라.
자기의 도반을 비롯해 누구든지 어디에 있건 간에 속이거나 헐뜯는 일이 없게 하라.
원한 때문이건 증오 때문이건.. 누구라도 잘못 되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어머니가 외아들을 보호하듯 모든 생명을 향한 자비심을 자기 것으로 지켜내며
넓은 우주를 감싸는 자비심을 키워라.
미움도 악의도 넘어선 자비를...
서 있거나 움직이거나 앉았거나 누웠거나.. 깨어있는 한 이 자비의 마음을 챙겨라..
세상에서 말하는 ‘거룩한 삶’이 바로 이것이다.
더 이상 그릇된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계행과 해탈의 경지를 갖추어
감각적인 욕망을 이겨낸 사람은 또 다시 모태(윤회)에 들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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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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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을 주는 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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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통받는 사람을 축복하기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축복하기.
_ 나는 이 몸이 겪어 온 상처와 고통을 위해 축복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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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통의 원인을 축복하기 ( 사람, 장소, 공간, 시간, 사물 등 )
나는 나를 상처와 고통을 준 모든 사물과 공간..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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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통을 목격한 사람 축복하기.
나는 지나 온 인류가 겪었던 모든 상처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간접적으로 고통을 목격한 나 (당신)를 축복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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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축복받는 아름다운 삶 되소서...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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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함니다..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