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목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네가 곧 겪게 될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 너는 죽기까지 충실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계시록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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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서머나와 빌라델비아에 있는 회중에 하신 말씀 가운데서, 박해를 받아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곳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충실을 유지하면 상을 받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3:10) 우리도 박해받을 것을 예상해야 하며 박해를 기꺼이 인내해야 합니다. (마태 24:9, 13; 고린도 후서 12:10) 요한 계시록은 하느님의 백성이 “주의 날” 즉 우리 시대에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알려 줍니다. (계시록 1:10) 요한 계시록 12장에 따르면, 하느님의 왕국이 탄생한 직후에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납니다. 미가엘 즉 영광스럽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군대가 사탄과 악귀들에 맞서 싸웁니다. (계시록 12:7, 8) 그 결과 하느님의 적들은 전쟁에서 패하고 땅 근처로 내던져지며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심한 고통을 일으킵니다.—계시록 12:9, 12. 「파22.05」 5면 12-13항

https://youtu.be/Oe5lSbcmhQI

네가 곧 겪게 될 고난을 두려워하지 마라. ··· 너는 죽기까지 충실하여라. 그러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be thou faithful unto death, and I will give thee a crown of life.
​—계시록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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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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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ou faithful unto death - Implying, perhaps, that though, in regard to the church, the affliction would be brief, yet that it might be fatal to some of them, and they who were thus about to die should remain faithful to their Saviour until the hour of death. In relation to all, whether they were to suffer a violent death or not, the same injunction and the same promise was applicable. It is true of everyone who is a Christian, in whatever manner he is to die, that if he is faithful unto death, a crown of life awaits him. Compare the notes on 2 Timothy 4:8.
And I will give thee a crown of life - See the notes on James 1:12. Compare 1 Peter 5:4; 1 Corinthians 9:24-27. The promise here is somewhat different from what was made to the faithful in Ephesus Revelation 2:7, but the same thing substantially is promised them - happiness hereafter, or an admission into heaven. In the former case it is the peaceful image of those admitted into the scenes of paradise; here it is the triumph of the crowned mart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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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의 성경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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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까지 충실하라 - 아마도 교회에 대한 고통은 짧을 것이지만, 그 고통은 그들 중 일부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렇게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죽을 때까지 구원자에게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모든 것과 관련해서는, 그들이 폭력적인 죽음을 당하든 말든, 동일한 명령과 동일한 약속이 적용되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죽을 사람이면 누구나 죽을 때까지 충실하면 생명의 왕관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Timothy 4:8의 2번 노트를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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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너에게 생명의 왕관을 주겠다 - 야고보 1장 12절의 주석을 보라. 벧전 5: 4, 고전 9: 24~27을 비교해 보라. 여기서의 약속은 에베소서 2: 7에서 신자들에게 한 약속과는 다소 다르지만 실질적으로 같은 약속이다. 즉, 이후의 행복, 또는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전자의 경우, 그것은 낙원으로 들어간 사람들의 평화로운 이미지이다; 여기서 죽음은 왕관을 쓴 순교자의 승리이다.

  충성이 누구에 대한 것인지를 식별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을 고수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워치타워 법인의 가르침을 좇기 위한 것인지를 구별해야 하며, 나의 이러한 행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발로인지 워치타워 운동을 위한 것인지 구별해야 한다. 이것은 포괄적인 면에서 본다면, 자율적인가, 타율적인가를 가름하는 것이다. 즉 능동인가 수동인가를 판별하는 것이다. 그것을 구별하는 좋은 방법은 내가 이러한 행로를 굳게 고착하였을 때, 만일 워치타워 워릭 본부에서 만류하는 지침이 내려오더라도 내가 이 행로를 고수할 것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된다. 만일 워릭 워치타워 본부에서 만류하는 지침이 내려올 때, 내가 이 행로를 더는 걷지 않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충성심이 아니라 워치타워 법인에 충실하여 그의 종이 되고자 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서에 의해서 그리고 자신의 이성이 명령하는 바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이 진정한 자유인이며 오직 하나님의 종된 사람의 태도인 것이다. 오늘의 성서 본문에서 누구에게 충성하라고 하는가? 요한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충성하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은 예수가 하나님의 우편에 오르듯 자신도 하나님의 승인을 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충성을 못 지켰다 하더라도, 1세기의 동료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추방되거나 왕따되어 셔닝을 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문제는 인간의 생각과 분위기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 것인지가 자신의 행로를 결정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 조직의 지침은 그 조직의 이상이 참되다고 인정할 때, 그 조직과 행동을 같이 하겠다는 자발적인 생각에서만 따를 수 있다. 따라서 그 조직과 연합할 때는 청소년의 시기가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이 충분히 설 수 있는 성년의 시기라야 한다.

질문:

1. 하느님에 대한 충성과 조직에 대한 충성은 어떻게 구별되는가?

2. 조직의 지침은 무엇과 같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