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뱅기 타고 나온건 이번이 처음이고 일본도 처음인 마그마손아네라고 합니다~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해서
그렇게 가고 싶었던 북해도로 호텔 인턴쉽 ㅡ.,ㅡ 으로 갔다가
일본파견회사서 팅기고, 일본 호텔도 팅기고, 삿포로에 구한 집도 연락이 늦는 바람에
다시 한국회사를 통해서
잠깐 사이타마서 2주 살며 도쿄 관광도 좀 해보고,
이젠 온천관광지로 유명한 시즈오카 아타미에서 호텔 인턴쉽을 하는 중이고
3개월뒤 클럽메드나 일본 파견회사 통해서 오키나와에 가려고 계획 중인 남자랍니다~~
호텔 인턴쉽에 관한 글이 이 카페에도 많지만 꼭 한마디 하고 싶어서...
호텔 인턴쉽 이게 워킹 합격만큼이나 랜덤성이 강한 거라서
정말 멋진 곳에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좋은 추억을 쌓을수도 있는 반면에,
외국인 노동자로 아주 뼈빠지게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경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세요ㅠㅠ
전 정말 일본에서 집구해서 생활하다가 차라리 일본 파견회사를 통해서 가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도 여건이 안되서 호텔인턴쉽으로 일본으로 오신다면 정말 도착하자마자 그날부터 다음 행선지를 찾으세요!
아무 계획 없이 결국 호텔인턴쉽 한번 더 탔다가 피본 친구들이 좀 있어서...
전 고생도 했지만 운이 좋아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있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네요.
모두 힘내시고 워킹홀리데이 무사히 끝마치시길^^
첫댓글 저도 호텔 인턴쉽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전 유학원이랑 상담해보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길래 이럴꺼면 안하는 게 낳을 것 같아서 지금 고민중이에요..ㅠ
홧팅입니다!!! 그리고 쪽지 보냈습니다~!
아다미 어느호텔ㅇㅔ서 근무하세요?.. 저도 지금아다미입니다...
일도 많이힘들지만. 좋은인연만남.. 정말 소중한추억인것같해요..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