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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20년 영어 공부 써먹은 곳
고든 추천 0 조회 492 25.06.30 14:27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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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6.30 14:27

    첫댓글 여긴 이민 가신 분들도 많으니 참 열심히 영어 공부를 했을 것이다.
    이런저런 얘기는 다 핑계이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게 사실일 뿐이다!

  • 25.06.30 14:52

    안현필씨의 영어실력 기초의 추억



    나 태평성대는 부끄럽게도 고등학교 본교를 떨어졌다

    그래서 후기 고등학교를 갔다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떨어져서 상처를 많이받았다

    그래서 절치부심 학원다니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했다

    그때 처음으로 학원에서 공부한게 안현필씨의 영어실력기초 이었다

    그영어책을 공부하고 또하고 또했다

    그영어책을 마스터하고는 물론 다른 영어책도 공부를 했다

    물론 학교에서도 영어를 가르켰지만 내 영어실력을 키우는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대학도 원하는데에 들어가고 무사히 졸업하고 군대에 다녀왔구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은 내가 영어실력을 키우는데에는 영어실력기초라는 책이 도움이 된거는 사실이었다

    직장을 다니다가 해외(중동)를 갔구 영어회화를 써먹어야되는 시기가 되었다

    그런데 해외에서 내 직속상관이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거를 보니 영어실력기초에서 나오는 문장을 그대로 말하네?

    아 ! 이분도 영어실력기초를 공부했구나 라고 느꼈다

    나도 내 영어실력으로 근근히 외국인과 대화를 할수 있더라 우하하하하하

    내가 말레이지아에서 근무할때에도 집에서 영어실력기초 책을 보내달라고해서 나홀로 독학한적도 있다

  • 25.07.02 05:51

    나는 사실 이글을 쓰면서 책선전하는거냐? 라는 오해를 받을까봐 겁이난다

    나는 다만 지나간 과거를 생각하다보니 이 영어책이 특별히 생각났을 뿐이다

    그리고 그책에서 안현필씨가 가끔 하는 잔소리가 내가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드리게 되더라

    그게 아직도 인상깊다

    요새는 내아들들 영어책을 살펴보고 책방의 책들을 살펴보면 이 영어실력기초라는 책은 사라져버렸다

    하긴 나 고등학교때 다들 많이 공부하던 일본 영어책 삼위일체라는 책도 마찬가지로 사라져버렸다

    세월이 이미 많이 흘러서 더좋은 영어책이 많이 나왔기 때문일거다

    지나간 과거를 생각하다보니 내가 좋아했던 영어책을 말하게되는구나

    충성 우하하하하하




    위의 글은 2021 년 8월 1일에 수필수상방에 올린 글입니당

    참고하세용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7.01 10:09

    안그래도 제목을 "영어실력기초"로 할까 했습니다.

  • 25.07.01 11:46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충성.우헤헤..

  • 25.06.30 18:24

    고든님 아무리 젊어서는 사서고생이라고 하지만 영어공부하랴 먼길직장다느랴 치킨집하랴 고생많이 하셨어여.. 영어라는게 안하면 안되는 급박한 상황이 되면 자연이 는다지만 참 어려운게 영어입니다.
    2011년 76세로 별세한 형은 그옛날 영어실력기초가 교재로 날릴때 단과반 영어강사를 20년정도 했습니다. 같은 영어책을 하루에 6번씩 똑같은 진도로 한달에 끝내고 앵무새처럼 강의하더니 책한권을 통채로 외웠답니다.
    글에 나오는 잉글리쉬 900... 참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 검정고시로 유명했던 신설동 수도학원으로 돈번분이 대학을 세운게 천안시 성환읍에 있는 남서울대학교입니다.

  • 작성자 25.07.01 19:46

    형님이 그런 일을 하셨군요.
    제가 성환 옆에 있는 직산에 수년 살았는데 그때 국민학교 동창이 남서울대학교 교수로 있어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성환 시장에 순대 집이 유명한데 두 번째 집이 더 유명해서 전국에 두 번째 집이라는 순대국집이 여럿 생기기도 했지요.
    검정고시학원으로 돈을 번 그분은 지금도 신설동 로타리 주변에 땅을 사서 건물을 하나 지었고 지금도 또 짓고 있읍니다. ㅎ

  • 25.06.30 23:03

    이 나이에 영어책 좀 펼쳐보려하면흐리게 보여 궁리중입니다
    테이프를 살가해도 별로 안할것같아. 옛날영어책만 뒤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자리들면 죄책감이 들어요

  • 작성자 25.07.01 20:12

    제가 그만둔 영어공부를 하실려구요?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시면 어떨까요?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 25.07.01 11:06



    공부하는 시기엔,
    공부가 참 좋다는 사실을 잘 모르지요.

    세상 살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무식하고
    무식하면 어떤 대열에 낄 수 없다는 강박관념 땜에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한 사람은 공부에 대해서는 능력이 있지요.
    살다 보면, 꾸준한 것이 능력에는 최고이나
    사회에서는 능력 위에 또한 여러가지가 작용합니다.
    능력이 삶에 바탕은 되나, 그것 또한 전부일 수는 없네요.

    능력을 쌓고, 인간성도 좋아야 하고, 리더 쉽도 있어야 하네요.
    거기에 보태어 보면, 챤스를 잘 잡아야 할테지요.
    어느 때가 챤스인지 알아내는 것, 또한 능력입니다.

    고든님은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고 챤스를 노릴 줄도 아는 것 같습니다.

    힘들게 공부하는 모습, 잘 보았습니다.^^
    불평불만 늘어놓는 것은 습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인 것 같네요.^^

  • 작성자 25.07.01 20:17

    항상 도움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포기에 가까운 긍정입니다.
    그릇이 작은데다가 꾸준하지도 못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애써 보겠습니다~

  • 25.07.01 11:51

    고든님 글 참 잼졌습니다. 님의 전 생애가 짧은 글에 고스란이 들어난듯...
    문득 우수꽝스런 제 잡문 하나가 떠올랐습니다.젊은 시절 짧은 한 헤프닝이지만...

  • 작성자 25.07.01 20:18

    정말 우스꽝스러운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쪽지로라도 알려 주시면 안 될까요?

  • 25.07.01 22:45

    참 열심히 열정적으로 영어 회화 공부를
    하셨네요.
    저도 맨땅에 헤딩하던 시절,
    선배 친구들과 어울려 오파상을
    차렸는데 영어 잘하던 선배와
    헤어지고 외국 손님들은 찾아오고. ㅎ
    다행히 맨땅이 여의도라 원어민
    회화학원이 더러 있었습니다.
    단기속성으로 6개월 정도 다니고
    영어와 손짓발짓 다 써가며 소통했지요. ㅎ
    지나고 보니 영어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외국 사람 앞에 주눅들지 않는
    배짱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전 지금도 말로 안 통하면 손짓 발짓 눈짓까지 닥치면 다 합니다. ㅎㅎ

  • 작성자 25.07.02 15:25

    마음님도 맨땅에 헤딩을 ㅎㅎ
    제 인생에 자신감 충만이 두 번 있었어요.
    제대할때 : 뭐든지 잘 할 줄 알았어요.
    두달만에 항복하고 형님께 취직부탁했어요~
    명퇴할때 : 사업해서 돈 벌줄 알았어요.
    태진아 노래에, 사장은 아무나 하나?~~

  • 25.07.02 15:47

    저는아직도 용감하게 국어를 사랑하며
    영어를 멀리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열심히 사시는 고든님이십니다 .

  • 작성자 25.07.02 19:11

    미국에 계시지 않나요?
    골프도 하시고 미국인들과 대화도 잘 나누시는 것 같은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5.07.15 15:28

    맛습니다 때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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