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씩이나 타는 놈이..
물론 기사 부릴 형편이 안되서
대리기사 이용하는건 이해한다만,
부하직원이 깍듯이 배웅하면서
"대리비는 우리 부장님한테 받으시구요,
이건 제가 따로 드리는겁니다.
부장님 잘 모셔다 주십시요."
하면서 찔러준 만 원을 탐내다니...
출발하기가 무섭게
"대리비 이만원인데 만원 받으셨으니
만원만 더 드리면 되죠?"하길래
"고객님 편한데로 하셔요.
난 어차피 이만원 받기로 했으니.."
대답은 이렇게 했지만 기분은 상하더군요.
푼돈에 기분이 달라지는 내가 추접스러워
페달 밟는 발에 힘도 빠지고...
돈 만원 더 받고 덜 받고에
인생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받기로 한 금액 받았으니 손해는 없었지만
솔직히 기분은 많이 상하더이다.
조팝나무 개쉽싸리 !!!!
註1.
조팝나무 : 장미과에 속하는 넓은잎 떨기나무.
註2.
개쉽싸리 :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첫댓글 수박씨발라먹을씨베리안흐어시키
씨베리아벌판에홀로핀개나리
같은 시키는 아닐까요? ^0^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닐의정원 그럼 호로새의 새끼가 호로새끼?
꽃중의 꽃은 야생화,
새중의 새는 호로새..인가요? ^0^
에혀, 드러운 쉐끼~~
에라 이~~
본인도 양심이 있었던지,
아니면 만원값을 하려는지
주차장 입구에서 차를 세우더니
자기가 몰고 들어가더이다. ^0^
@야명조 도착할때쯤 생각해보니 쪽팔렸겠지요. 그런 놈이 양심이 있어서 그랬겠습니까?~~ㅎㅎ
@안졸리나졸려
그럴 수도 있겠네요.
나이도 젊던데...
주의 주겠습니다.
단단히 주셔야 되겠더라구요. ^^
양아치 새끼~
저도 비슷한경우가 있었지요~
따로챙겨준것을 자기달라고해서 주고말았지요...
얼른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요.
별별 사람 다 있는 법이니...
추접한 놈
잠시나만 푼돈에 기분 상했던
제가 다 추접해진 순간이었습니다. ㅡ.ㅡ
강복수의 복수극으로 급브레이크를 밟아주는 센스가 필요하셨네유^^! 😁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강복수 보셨군요?
저는 착하게 생긴 조보아양에게
흠뻑 빠졌던 드라마입니다. ㅎㅎ
그런경우가 진짜 추접스럽죠 거기에 신경쓰이는 내 자신도 짜증나고
그러려니하세요 드러운놈
빙고!
아주 잠깐 신경썼던
나에게 짜증이 났었습니다. ^0^
이런 개~~~~봉동
씹자수를봤나..노고가많으시네요
와우..
개봉동 십자수,
아주 고상한 단어의 놀라운 변신입니다. ㅋ
@야명조 훌훌 털어버리세요. ..
저역시 그런 경험이 있어서 가슴에 와닿네요..씹자수 잘띄는 여가한테 당했답니다 ㅠ
@쟈니킴 그럼요, 훌훌 털어버리고
보람찬 마음으로 귀가중입니다.
편안한 휴식의 시간 되십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_<
에이 신발 족도.....
만원이 아까우면
술 을 처먹지 말지
이어지는 기발한 댓글 릴레이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싹 가시는 중이네요.
신발 족도...ㅋ
존넨쉬름
이라는 꽃도 있습니다
찌질이...
그런 상사를 맨날 봐야하는 부하직원이 불쌍하네요
그런경우 뭐 이런새끼가 다 있나하고 맥 빠지죠
신사임당도 아니고 찌질한 놈ㅉ
월급쟁이 씨끼
평생 종살이나 해먹으라
ㅡ우린 사장이다 ㅎ
양아치세끼내~~~~~~~~ㅋㅋㅋㅋㅋ
저였으면 팁으로준 후배와 통화후에 주겠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100프로 미안하다 할껄요 ㅅㅅ
@바오밥나무 빙고
조팝나무
개쉽싸리
진상이 좋아 하는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