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좋은 아침이예욤~^^
오늘은요ᆢ새벽부터 잠이 일찍 깼어요
어제ᆢ늦게 잤는데도요ᆢ일찍 잠이 깨요
씻고ᆢ대충치우고ᆢ미역국도 끓이고ᆢ청국장도 딸딸털어끓였어요
간을 볼때는요 완전 맛있었는데요
막상ᆢ밥을먹으니ᆢ그닥 넘어가지지가 않아요
사람의 죄악이요ᆢ속에서 부터 건드러지면 온몸에 바늘을 꽂아놓은듯이 아프기도 하잖아요
아프게살지 않은 사람은ᆢ그게 그렇게도 슬픈가봐요
침울하니~우울하고 그래있어요
본인은ᆢ본인을 몰라요
저는 알겠는데요ᆢ
밥상을 치우고요 커피를 들고 앉는데요
히안한 그림이 보여요
제가요 열손가락을 다 갈고리처럼 세우고요 뭔가를 막~~끍어들이려는 자세를 하고 있어요
이런 흉칙한게 제 속에 있는 탐심인가봐요
정말ㅡㅡ흉칙해요
이렇케도ㅡㅡ인간은ㅡㅡ악한가봐요
흉물스럽게도 하고 있어요
깔비끍는 까꾸리처럼ᆢ끍어모을라는 이 모습이요 ᆢ너무ᆢ회개되요
예수님ᆢ죄송해요ᆢ용서해주세요
손톱은 또 왜이렇게도 동물같대요~~..완전 비주얼 겁나 민망해요
이게ᆢ사람속에 있는 본래 모습이예요
어떤사람들은요 자기가 꾀 갠찬타고 생각하다가요
이래 말해주면ᆢ떠다밀어요
윽수로 시러해요ㅋㅎ
그러다가 또 알게된대요
인정해요
껍데기가 하도 두터우니ᆢ인간이 지 모습을 지가 몰라요
지가 침울한지도 모르고ᆢ은혜에 차있다고 착각도 하구요
잠잠함속에는ᆢ우울함은 들어있지않잖아요
고요한것과ᆢ우울한것은ᆢ다릅니다
예수님ᆢ
오늘도 살려주셔서ᆢ제가ᆢ눈을떠요
감사해요 예수님
다른건ᆢ욕심같애요
하루ᆢᆢ 라는 몫을 주시는 것만으로도ᆢ충분히 감사해요
충분히ᆢ감사해요 예수님
예수님~..사랑해요
아가~
내가 너를 사랑해~아주 아주 많이~..
아가야~
몸도ᆢ영혼도ᆢ의사에게 환부를 보여야 도움을 얻느니라
내말을ᆢ알겠제~^^
너는 고집이 쎄서 대노코 말을 해도 잘ᆢ안들으니 나도 ᆢ너를 이길힘이 없느니라
그래도ᆢ때로는 나에게 니가 져주었으면 좋겠어
그래야 니가 덜 고통스러우니라
옝~예수님
너는ᆢ어려서부터 철이 빨리들어서ᆢ나를 가슴아프게 많이 했다
세월을 더 살았다하여 그 성숙함을 얻는것이 아니란다
힘겨움속에서ᆢ나의 뜻을 바로 발견하게 될때에 바른눈도ᆢ바른마음도 얻게 되노라
니가 나를 일찍 얻게 된 비결이 니라
과정을 거치지 않고ᆢ공중부양하듯이 뛰어오르는사람은 없단다
일련의 과정을 지나고ᆢ그 속에서 회복을 얻고ᆢ숙성이 되어야 비로소 성품을 알게된단다
안다고 하여 다 자기것이 되는것도 아님은ᆢ
코드가 맞아져야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것이다
이 모든것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해
하루아침에 되는건 없지ᆢ
너도 ᆢ긴~~세월을 지나서 지금ᆢ오늘앞에 있듯이ᆢ
버릴것에서 돌아서는 결단을 잘 해야ᆢ반복되는 구덩이에서 나올수가 있지
회개를 해도ᆢ늘 그자리에 그 구덩이에서ᆢ구중물로 씻게되면ᆢ의미가 없단다
그곳에서 돌이키고 돌아서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힘이 생기노라
울고앉아서 ᆢ또 울고ᆢ또 울고
그렇게 시간을 쓰면 안되는거지ᆢ
ㅇㅇ야
나는 너의 어떠한 모습들을 종합해서 좋아하거나 아끼거나 하지 않노라
고집뿔통이고ᆢ혈기투성이여도~^^
니가 나를 사랑하며 나만을 바라고 따르는 그 모습을 참좋아하니라
사랑도ᆢ손뼉이 맞아야 이루어지는 법이니라
내가 너를 많이 많이 사랑한대이
예수님~ㅋㅎ~^^
제 단점이요 부끄부끄해요
이렇게 악하고ᆢ추해도ᆢ사랑해주셔서 고마워요
이깨물었어요
또ᆢ나아가요
이깨물고ᆢ또 깨물고ᆢ죽을때까지 따라갈게요
예수님~사랑해요
첫댓글 예수님 사랑합니다
추한 죄인이기에
더욱 예수님만 바라보며
죽을 힘 다해 목숨 다해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렵니다~❤️
추한 죄인인 저를 용서하시고
사랑해주시는 예수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더욱 예수님께 목숨 걸고
사랑에 올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