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예상실적 기준 PER 8.0배로 동종업계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 현재주가는 2018년 예상실적 기준(EPS 3,621원) PER 8.0배로 국내 동종업체(주성엔지니어링, 동아엘텍, 이오테크닉스 등) 평균 PER 12.1배 대비 33.9%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음
- 현주가는 공모가 대비 23.2% 상승함. 이유는 OLED TV 전방시장 호황이 지속되고있는 가운데, 공모가가 동종업계대비 할인되어 낮게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함
- 공모가는 낮은 기관수요예측경쟁률(28.90:1)을 보이며 공모가밴드(23,500 ~ 26,500원) 하단인 23,500원에 확정되었고, 일반청약경쟁률은 0.52:1을 보이며 청약 미달함
-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0.0% 하락한 21,150원에 거래를 시작하였으나 점차 하락하여 19,100원에 마감함
OLED 증착 공정 내 증착시스템 및 증발원 제작 및 판매 전문기업
- 2002년 4월 설립, 올해 9월 29일 코스닥 상장한 OLED 증착 공정 솔루션 업체
- OLED 증착방비는 6세대이하까지는 일본의 Cannon Tokki, 한국의 선익시스템, 에스에프에이, 에스엔유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8세대 이상 OLED 증착장비 공급업체는 야스 뿐임
투자포인트: OLED TV 시장 확대 및 중국 투자 확대 수혜
- 1) 주요고객인 L사 OLED TV 생산 투자 확대 수혜: 2013년에 동사의 증착시스템과 증발원을 사용하여 세계 최초 55인치 OLED TV를 출시함. 국내 L사의 White OLED 증착시스템을 공급하면서 급격한 매출 성장 중임. L사는 올해 OLED TV 양산을 위해 파주 Fab1 투자를 진행했으며, 내년 이후에 8.5세대 60K, 10.5G 30K 투자계획을 밝히고 있어 동사의 수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 2) 8세대 OLED 증착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 보유: 국내 L사 매출비중(2016년 기준, 99.8%)이 높지만, 해외의 OLED TV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동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임
- 3) 증발원 기술을 보유, 증착원 매출 성장도 급속 성장 중: 증착공정에 사용하는 유기물질을 가열하여 증발시키는 장치를 증착원이라 하며 이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여 OLED TV는 물론 모바일향 6세대에도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임. 유기물질 사용 효율 최대화를 위한 증발원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