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95955<br /><br /><br /><br /><br />9월 25일 새벽 2시 25분 경, 부산 해운대구 미포 오거리에서 술에 만취한 운전자 A와 동승자가 탑승하고 있던 BMW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인도에 서있던 22살 현역 군인 B(휴가중)와 그 친구 C를 덮쳤습니다. <br /><br />이 사고로 B는 가해차량과의 충돌로 인해 서있던 위치에서 총 15m를 날아 담벼락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머리부터 추락했고, C 또한 동일 장소에서 담벼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br /><br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4%였습니다. <br /><br />저는 사고 피해자 두 명의 친구입니다. <br /><br />제 친구들은 만취해 운전대를 잡은 인간 하나 때문에 한 명은 죽음의 문 앞에, 한 명은 끔찍한 고통 속에 있습니다. <br /><br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하체가 으스러진 고통 속에서 피해자 C는 B가 피범벅이 되어 간질 환자처럼 떨고 있는 것을 보고 기어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r /><br />이때 동승자는 차에서 걸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멀쩡했다고 합니다. <br /><br />의료진들에 의하면 현재 현역 군인인 B는 며칠 내로 뇌사판정이 날 것이며, 그로부터 약 일주일 후에는 사망에 이를 것이라 합니다. 현재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B의 뇌사판정 이후, 장기기증을 통해서라도 그의 마지막을 더 의롭게 하는 것뿐입니다. <br /><br />사고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가해자 측과 동승자 모두 아직까지 사과조차 하러 오지 않고 그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 가정을 무너뜨리고도 반성의 기미조차 없는 반인륜적인 가해자 측의 태도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생략)<br /><br /><br />제발 청원 한번씩 부탁할게 제발 ㅜㅜ..<br /><br /><br />http://pann.nate.com/talk/343672932<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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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현실에 화가난다ㅠ ㅅ ㅠ.
방금 청원하고왔어 ㅠㅠ 음주운전 진짜 법 강화됐으면좋겠어
고마워 정말 ㅠ ㅠ 꼭 강화됐으면 좋겠다
했다 다들 청원하자 음주운전 제발 하지마
진짜 제발..! 술 먹으면 대리 부르자 😭 고마워
묻
히
지
마
꼬마워ㅠㅠ ㅠㅠ
했어 음주운전을 도대체 왜 하는걸까 정말 이해가 안간다 ..;; 무슨 죄냐 차에 치인 분들은 ... 운전은 제정신에 해도 사고 나는데 무슨 생각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할까
그러게 내가 조심하면 뭐해 ㅠㅠ 진짜 무슨 죄야 너무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