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가 예보된 상황이라 나는 우산을 챙겼는데 남친은 귀찮다고 안가져감 숙소 도착해서 보니 날씨가 흐려지길래 하나 더 사기라도 하자니까 짐된다고 안삼 그러다 여행지 도착해서 결국 소나기가 쏟아져서 우산하나로 나눠 쓰다가 비를 맞음
비 피하려고 바로 보이는 아무 밥집에 가서 밥을 먹다가 비가 더 올지 모르니 우산 사자고 하니 남친이 짐된다고 또 거절함 그러다 밥 먹고도 비가 오니 식당 직원분한테 누가 버리고간 우산 없냐고 달라고함 직원분이 그런거 없다고 하니 있을법한데 안주는 거 같다고 못마땅해함
거기서부터 나는 짜증이 났음 우산 하나 사면되는걸 버리고 간거 없냐고 식당에도 물어보고 그다음에 간 카페에도 물어보길래 그러지 말라고 아무나 와서 달라고 하면 다 못주기때문에 그런게 있어도 함부로 안줄거라고 말렸음
카페에서 기다리다 비가 좀 그치는 타이밍에 주변 구경을 하고 다음 코스를 가려고 했는데 남친이 자기 비맞아서 컨디션 안좋아지는 것 같다고 쉬고 싶다길래 나머지 일정은 취소하고 숙소로 돌아옴 근데 저녁메뉴도 내가 찾아뒀던 음식은 안끌린다고 자기가 먹고 싶은 뭐를 먹자고 하길래 한참 다시 찾아서 식당을 감
남친이 평소에 매운거 못먹는데 그 음식이 약간 보기보다 얼큰 했음 우리가 주문한건 기본맛이었어서 그게 맞냐고 물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원래 기본맛이 그런거고 매운맛은 더 매운거라함 좀 이상했는데 남친이 그럼 그냥 먹겠다고 하나도 안맵네요 어쩌고 하길래 괜찮겠거니 하고 먹음
근데 먹다가 너무 맵다면서 우유를 달라고 한다는거임 거기는 우유가 있을만한곳이 아니었음 그래서 ???? 우유를??? 사온다고?? 했더니 아니 우유를 달라고 한다눈 거임
황당해서 여기 우유가 있겠냐고 마실거면 사와서 마셔야지 하니 아주머니가 마시던 거라도 있지 않겠냐고함 있지도 않을거고 있다한들 마시던걸 손님을 왜 주겠냐 하니 너무 매워서 우유가 있어야되겠다는 거임
그럼 차라리 계란 후라이 되냐고 물어보겠다하니 그건 싫고 우유를 달라고 하자길래 내가 짜증이 폭발해버림
아까부터 자꾸 이상한 소리 하는데 식당이 아무거나 달라면 주는데냐고 친구집 놀러왔냐고 메뉴판에 적힌거 시켜먹는데가 식당이라고 다른게 필요하면 본인이 사오라고 화를 냈음
그랬더니 자기가 뭘 이상한 소리를 했냐고 궁시렁 거리길래 거기서 더 말하기 싫어서 대충 밥먹고 나옴
나와서 보니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매우면 우유 먹을거냐고 물으니 지금 먹겠다는게 아니라함 식당에서 주면 먹자는 거지 라고 하길래 지돈주고 사먹기는 싫다는 뜻이구나 싶어 더 말안하고 숙소 옴
너무 짜증나는데 거기서 더 싸워봤자일거 같아서 참고 있는데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여기 진짜 좋다면서 자기는 이런 좋은 숙소는 안와봤다고 자기는 여행때 이런 호텔 안온다고 지 친구랑 엄청 싸게 여행한 썰을 푸는거임 이것도 아끼고 저것도 아끼고 엄청 뿌듯했다면서
결국 그날 참았던거 다 터져서 우산도 못사고 우유도 못사고 5성급도 아닌 호텔 하나 가는것도 그렇게 쫄리면 여행을 왜 오냐고 대판 싸움 숙소비랑 첫날 여행비 들어간거 다 이체해주겠다고 나가라고 소리질렀더니 안나간다고 버티다가 내가 돈 다 이체해주니 못이기는 척 나감
8월초에 그러고 나서 계속 연락 오는거 대꾸 안하고 있는데 자기는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하다고 함 자기는 친구처럼 편한 연애가 하고 싶었던 거라고 내가 아무것도 아닌 걸로 자기를 이상한 진상 만들고 내쫓고 잠수식으로 헤어지자고 한게 너무 괘씸하다는데 진짜 너무 짜증남
다른분들 보시기에 정말 저게 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친구사이에도 그렇게 굴었으면 나는 손절했을거다 아무리 말을 해도 제가 너무 예민한 거라고 자기는 잘못한게 없대요 헤어질 이유도 없다고 하고요 정말 저게 아무렇지 않은건지 많은 분들 의견 좀 알려주세요
잘 걸러졌네요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이해 하려고 하지도 않고 오래 연애 하거나 결혼 해 봤자 결과는 뻔히 보이네요 타인과 같이 할때 싫어도 조금 참을 줄 알고 배려도 할줄 알고 그래야 하는데 자기가 전액 부담해도 저따위로 하면 같이 있기 싫은데 심지어 돈도 나눠 냄...
첫댓글 와주먹안나간게보살이네
걍 혼자 살지 왜 멀쩡한 여자한테 고통을 주냐 ㅋㅋㅋ 그래도 여자가 현명해서 잘 헤어졌네
누가봐도 남자잘못..쫌생이여 쓸덴쓰려고 돈버는거아닌가
친구같은 연애 ㅋㅋㅋㅋ 아니 본인은 친구한테 어케하길래 여친한테 저러냐 ㅋㅋㅋㅋ 그럴거면 걍 니 친구랑 사귀어 그럼 되겠구만
헤어진거 맞겠지... 제발....
돈쓰기 싫어서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몰상식한 인간 지들 집에서 저딴걸 보고 자라서 뭐가 잘못인지 모름 저런건 그냥 혼자 사는게 맞다고 생각함
원글 댓글에 있는 것처럼 돈 다시 이체 하라 그러면 다신 연락 안할듯
여자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적절한 거리감 필요
구질구질해ㅎㅎ 친구라도 정뚝떨이다 이사람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거지같네ㅋㅋㅋㅋ 우유도 그렇고 우산 그거 얼마한다고 기껏 여행가놓고 우산 사기 아까워서 비쳐맞다 컨디션 나락갔다고 일정 취소하고 어휴 인간아ㅋㅋㅋㅋ 친구같은 연애? 저런건 친구로도 안둔다
왜 그렇게 자랐어?
뭔 친구같은 연애야 개뿔. 그냥 상거지면서.. 뭘 자꾸 얻겠대
애새끼냐...
나잇값을 못하네...
와 너무 정떨어진다..
우산은 사면 짐 되니까 어떻게든 이해는 해보겠는데
우유는 진짜...
친구처럼 편한사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한사이일수록 더더욱 지킬껀 지켜야한다는걸 모르시나부다
여친이랑 챌린지하냐 얼마까지 아끼는지 여행도전 하려면 인도를 가지 왜 그랬냐 ㅋㅋ
정 떨어지는 짓만 골라서하네 ㅆ
뭐 이런 그지 깽깽이 같은; 30대 초반이 왜 저러고 사냐 안 쪽팔려???
우산 때부터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데 끝까지 있었던 게 대단함!
그냥 그지ㅅㄲ에 진상 꼴값이네
주작이 아니라면 다시는 절대
만나지말길
편하고 안편하고가 문제냐!! 개념이 없는게 문제지^^ 뭔 친구처럼 편한 연애를 뭘로 생각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걸러졌네요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고 이해 하려고 하지도 않고
오래 연애 하거나 결혼 해 봤자 결과는 뻔히 보이네요
타인과 같이 할때 싫어도 조금 참을 줄 알고 배려도 할줄 알고 그래야 하는데
자기가 전액 부담해도 저따위로 하면 같이 있기 싫은데 심지어 돈도 나눠 냄...
아 저런 놈한테 쌩돈 준 거 너무 아깝다 차라리 거지한테 적선하면 맘이라도 좋지
친구처럼 편한사이하고싶으면 그냥 친구로 만나 뭐하러 여친으로 만들어서 남의집 귀한 딸내미 개고생시키냐...(근데 보니까 친구하기도 싫은 스타일..)
남친이어서 다행이다 어휴 왜저래 진상..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줄 모른다더니..ㅉㅉ
답답하다 진짜 저런게 여행가서야 드러났겠냐고...평소에도 저랬을텐데
도망쳐 ;; 안전이별 하세요
지니 님 남친 썰 인줄알고...진짜 진지하게.. 저런 사람 어디서 만났냐고.. 얼른 헤어지라고.... 할 뻔..
거지근성 무슨일이야…
헤어지고 싶었나 봐..
...? 어떻게 사귈 생각을 했지..??
다 얻어서 쓰고 얻어서 마실
생각이었나본데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하네
지능이 딸리나
와 왜저러는거야..? 자기 돈 아끼려고? 그럼 남들은 뭐 땅파서 장사하나.. 자기혼자있을때 저러는것도아니고 어떻게 여친이랑 여행가서 저럴까.. 평상시에는 더할거 아닌가..
그래도 다행이네요. 빨리 걸러낼 수 있어서
제발 그사람도 댓글좀 보고 알았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람들이 본인을 어떻게 바라보고있는지
악 저런 거지근성들은 제발 혼자 조용히 살기를 ㅜ 남피해주지말고 결혼해도 똑같은애 나오니까 ㅜ
네이트판 마지막 댓글 진짜 꿀밤 개쎄게 때려주고 싶네
어우 거지 거지 상거지
진짜 거지같고 배려도 없다;
지금이라도 잘 걸렀음.
남자의 친구들이 보살이었네 그걸 다 참아 줬던거네 그러니 지가 문제인지를 모르지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