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CK2에서 혼인은 클레임과 상속이 걸린 중요한 결정입니다. 제가 역사지식이 짧아서 ck2가 걸친 시대에도 귀천상혼제도가 적용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유럽의 합스부르크 가문의 경우, 귀천상혼이 적용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계 1차 대전이 발발하게 된 원인이 된 황태자 부부도 귀천상혼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역사블로그 <엘의 주절주절>에도 가보면, 생각보다 귀천상혼으로 파생되거나 상속을 포기해서 역사의 주인공들이 바뀌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ㅎㅎ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엄격히 적용할 수도 없고, 연산데이터만 늘어나서 더 느려질지도 모르겠지만, 만약에 ck2에 귀천상혼제도가 있다면 어떻게 될런지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첫댓글 일단 가문위신 떨어지고 계승권 박탈 자식은 가문없이태어나고
자동적으로 모든 인물과 관계도 -25 위신 -1 짜리 트레잇다는거죠 뭐
그리고 가문원들 잔부랑 라이벌설정돼고 뭐 젖망데하는겁니다
힌두교를 참조하시면 되겠네요.
신분 다르게 결혼하면 관계도에서 크게 페널티 받고. 자식들 신분도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