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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동물 고양이를 주웠어요!! (+17년 후)
신길동짬뽕 추천 5 조회 5,694 25.08.30 08: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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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8.30 09:09

    첫댓글 덕분에 또랑이는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별로 떠났네요 감사합니다

  • 25.08.30 11:08

    아씨 눈물이ㅠㅠㅠㅠㅠ 눈물 안날줄 알고 계속 읽었더니 너무 슬프다

  • 25.08.30 11:39

    우우우우ㅠㅠㅠㅠㅠㅠㅠ 또랑이 냥이별에서도 행복해

  • 25.08.30 12:06

    우리 냥이들 11살인데....벌써부터 슬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25.08.30 14:40

    우리집 냥이는 15살..작년에 한번 위기왔었..

  • 25.08.30 14:50

    고양이별에 가서 꼭 잘 살렴 ㅠ 고생많았오 ㅠㅠㅠㅠㅠ

  • 25.08.30 15:16

    아이고.. 별안간 토요일 오후에 오열하고있네요.. 둘을 가슴에 묻고 이제 넷이 남았는데 하나는 약을 먹다가 부작용으로 중단하고 있고 나머지 셋도 나이가 있어 병을 하나씩 달고있어요.. 먼저 보낸 아이들은 이미 몇 년이 지났음에도 가기 전 그 날의 병원 분위기 냄새 장례식장에서의 기억들이 방금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새벽에 일어나 약먹이고 하는게 너무 피곤해서 귀찮아했던것도 죄책감으로 남아있구요 ㅎㅎ 이젠 고통도 없이 편하겠지 하면서도 제 기억은 자꾸 그 마지막 모습이 남아있으니 한 번씩 미친사람처럼 눈물 좔좔흘리고 있어요 ㅋㅋㅋ 계속 길고양이냐고 물어보는 직원이 무례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셨을텐데 유쾌하게 생각하시는게 너무 대단하세요.. 예민해져서 온갖것들이 크게 다가올것 같은데 말이죠.. 또랑이 아기때모습을 보니 우리애들 아기때 생각나고 너무 귀여워요. 나중에 하늘나라 가게되면 우리애들 꼭 한번만 다시 만나서 보들보들한 털 한번만 더 쓰다듬어보고 싶어요. 글을 너무 잘쓰셔서 왜인지 저도 위로가 되어서 댓글한 번 남겨봐요 ㅎㅎ

  • 25.08.30 20:48

    중고로 구매한 똥차도 3~4년 타니까 정이 들어서
    폐차장 못 보내겠던데.. 생명이면 오죽할까 싶어요.
    17년이면 어휴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 한건데

  • 25.08.30 21:06

    귀여운 꼬물이 돼냥이 된거 보자마자 시작되는 간병일지ㅠㅠㅠ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는게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나보다 먼저 떠나보내는 것은 눈물도 안날만큼 사무친다

  • 25.08.30 22:50

    아... 오열 ㅠㅠㅠㅠ
    우리 애는 11살인데 상상만 해도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픔 😭

  • 25.08.31 12:31

    아..ㅠ

  • 25.08.31 16:17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 보는 내내 가슴이 너무 아프고 미어졌어요 글에서 또랑이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고 마지막에 대야에 기대있는 모습을 지켜보던 몇 안되던 나날들이 얼마나 길고 가슴아팠을지도요. 처음 작은 꼬물이를 데려왔을때는 이렇게 슬픈 미래까지는 보통 생각하지못하지요 저도 마찬가지였구요 그치만 자책하지 말아주셨음합니다 또랑이는 17년간 너무 행복했을거에요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25.08.31 20:16

    저희 참치(2011년생) 도 14년을살고 올해 5월25일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또랑이는 좋은 집사님 아래서 행복한 기억만 가득할꺼에요, 비록 이번생에서의 인연은 짧았지만 다음생에서는 17년이 아닌 170년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글을 주욱 읽으면서 제가 겪은일과 느낌들까지 너무똑같아서 눈물이났고 장례식장에서 된장을 끓였단표현을 보니 피식 웃음도나네요
    부디 슬픔은 짧게 지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또랑이도 17년동안 묘생 잘 사느라 고생많았어! 천국에서도 항상 건강만해

  • 25.08.31 20:31

    몇번이나 이글을 읽었는지 몰라요.ㅠ
    저는 26살쯤 지인에게 강아지한마리를 입양하게되었어요.저도 어렸는지라 강알못인데 데려왔다가 덜컥겁이나서 다시 데려다주려다가 이틀같이 있었다고 알게모른 정이 다시 저와생활을시작했어요.
    그러고 20년을 살다가 2년전보냈네요.
    밥이며 물이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치매도오고 뒷다리가 힘이없어 끌고다니다가 이리저리 부딪혀 찢어지고피도나고 고개는 계속 떨고있었어요.도저히 아퍼보여서 저는 그냥 보내기로했습니다.
    그때 저 진짜 죽을뻔했어요.
    살면서 이별이 이리힘든줄 더욱더 알게되었답니다.미안하고 아직도 아파요.
    만지고싶고 뽀뽀하고싶고 배방구도 하고싶고 ㅠㅠ.
    이글보니 많이많이 보고싶네요.

  • 오늘 18살 냥이 아이 보내고왔는데 가는 모양새가 비슷하네요 이분 블로그 보고있었는데 그 새끼냥이가 또랑이 인줄 몰랐어요..저희 아이도 새끼 때와서 치매가 오고 일주일 곡기 끊고 그렇게 가더라구요..

  • 25.09.06 20:46

    안녕하세요? 글보다가 오랜만에 접속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또랑이가 고별에서 행복하게 있길, 그리고 집사님에게 고생많으셨다는 말 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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