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3월4일 토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31:24절말씀 입니다.(NO.93)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아멘
☎. '강하고 담대하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겠습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이 한창일 때, 강인선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종군 기자로 참여했답니다.
바그다드에서 미군 부대를 따라 갔는데, 하루 24시간 방탄조끼를 벗지 말라는 명령이 하달(下達)되었을 정도로 쉼 없이 총포(銃砲)소리가 가까이에서 울려 퍼졌답니다.
극심한 공포를 느낀 미국 기자 두명이 후방(後方)으로 돌아갈수 있는 길이 없겠느냐면서 부대(部隊)측에 도움을 요청했답니다.
얼마후 부대를 총지휘하는 [마이크 브루일렛] 대령이 찾아왔어는 [돌아가고 싶습니까?]하고 종군 기자들에게 묻더랍니다.
강인선 기자는 "바그다드까지 가서 이 전쟁의 끝을 보고 싶은 생각과 함께 이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반반입니다."하고 솔직히 말했답니다.
그러자 대령이 강기자의 곁에 앉으면서 "나는 1976년 한국의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때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팔에 부상을 입었지요. 그렇게 죽기는 싫어서 상관에게 안전한 남쪽으로 옮겨달라했지요.그러자 나의 상관은 큰 소리로 '자네가 여기서 도망치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길때마다 항상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을 치게 될것이라 말씀했습니다."
대령의 말은 다시 천천히 이어갔답니다. "당신이 여기까지가 내 한계다“라고 생각하고 돌아간다면 지금 당신이 그어놓은 그 선이 평생 당신의 한계가 될 것입니다. 충분히 잘 생각해 보세요. 나는 당신을 언제나 도울 것입니다."하고 돌아갔답니다.
강인선 기자는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끝까지 종군기자로 전쟁의 소식을 전했답니다.
참고로 강인선 기자는 여(女)기자이며, 훗날 조선일보 부국장으로 제직하기도 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때에 인수위 외신 대변인으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강인선 기자는 대령의 말에 용기를 내어 끝까지 종군 기자로 활동하였기에 훗날 큰 일을 감당했던 것이 아니었겠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두렵고 불안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세상에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것 밖에는 없습니다.
[수1:5,7,8] 말씀은 연약한 우리들에게 힘을 줍니다.
🚚 네 평생에 너를 능히
🚚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 버리지 아니하리니
🚛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 그 안에 기록된 대로
🚒 다 지켜 행하라
🚒 그리하면
🚒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 네가 형통하리라.아멘
시편의 성도도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 용기를 내어라.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여러분들이여, 마음을 굳게 하고 힘을 내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 어려울 때 마다 달아나고 싶은 것이 당연합니다.
🖐. 어려울 때 마다 숨고 싶은 것이 당연합니다.
🚻.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붙드시므로 강하고 담대함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힘을 내며 용기를 내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믿음을 갖도록 도와 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