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1월17일 밤10시현재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강원도 인제 지역의 기온이 -10.1도를 기록하구 있슴당!!!
글구 2005년1월17일의 경북 구미 지역의 최저 기온은 -5.6도, 최고 기온운 7.0도였슴당!!!(2005년1월17일의 선산 지역 최저 기온은 -7.8도, 최고 기온은 6.9도 기록!!!)
글구 이건 제가 기상청(기상청 홈피 주서:http://www.kma.go.kr)에서 퍼온 기상특보, 태풍정보 1개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12개임당!!!
먼저 기상특보...
[ 특보 ] 제 01-60호 : 2005.01.17 23:00 /풍랑주의보 해제
제 목 풍랑주의보 해제
발표시각 2005년 01월 17일 23시 00분
해당구역 (1) 풍랑주의보 해제 : 동해남부전해상
발효시각 (1) 풍랑주의보 해제 : 2005년 01월 18일 01시 00분
내 용 (1) 풍랑주의보
o 위 구역의 풍랑주의보를 해제함.
특보 발효현황 특보발효시간 2005년 01월 18일 01시 00분 이후
o 건조주의보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구미시, 경산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제외)
예비 특보현황 o 없 음
참고사항
그 담 태풍정보 1개...(2005년 제1호 태풍 꿀랍!!)
태풍정보 (제1-3호)
제 1 호 태풍 꿀랍(KULAP)
기 상 청
2005년 1월 17일 16시 30분 발표
상
황 17일 15시 현재위치 14.9 N, 148.6 E (미국 괌 동북동쪽 약 430 km 부근 해상)
진행 방향 및 속도 동북동, 27km/h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23 m/s (85 km/h), 990 hPa
풍속 15 m/s 반경 태풍중심 반경 약 260km 이내
예
상 일시 중심위치 최대풍속 중심기압
18일 15시
(24시간 후) 17.5 N, 153.0 E (미국 괌 동북동쪽 약 97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190km 범위 23 m/s 990 hPa
19일 15시
(48시간 후) 19.0 N, 156.7 E (미국 괌 동북동쪽 약 1,40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300km 범위
경
계
사
항 o 이 태풍(TS : Tropical Storm)은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으로 앞으로 동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됨.
o 태풍의 중심 부근에서는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이 불고, 4~6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니,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 제1호 태풍[꿀랍(KULAP)]에 대한 다음 정보는 내일(18일) 16시 30분경에 발표될 예정임.
특
보
현
황 o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전해상 : (17일 21시 해제)
- 동해남부전해상
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17일 21시 해제)
o 건조주의보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구미시, 경산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 밀양시 제외)
※ 위 특보는 제1호 태풍[꿀랍(KULAP)]과 관련이 없음.
예
비
특
보 o 없 음
참
고
사
항 o 제1호 태풍[꿀랍(KULAP)]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함.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12개임당!!!
영동, 동해안 폭설, 도로, 항공로 마비(전국종합2보)
[연합뉴스 2005.01.16 23:25:38]
울산 46년만에 `10㎝ 폭설', 한계령 100㎝, 부산 3㎝ 눈에 교통마비, 선박 침몰, 좌초
(전국종합=연합뉴스) 이해용.오수희 기자 = 16일 강원과 부산, 경북 등 동해안과 제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 지역 시내 및 간선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항공기와 연안여객선의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또 갑작스런 폭설에 강풍까지 불어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며, 해상에서는 선박이 강풍으로 침몰하거나 좌초,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16일 강원 지역에는 한계령 100㎝를 비롯해 향로봉 66㎝, 미시령 55㎝, 진부령 53㎝, 대관령 37㎝, 강릉 19㎝, 동해 12.5㎝의 눈이 내렸으며, 이밖에 울진 20.3㎝, 제주 산간 지역 20㎝, 포항 16.2㎝, 울산 10.2㎝, 부산 3.6㎝, 서울 0.7㎝의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울산에서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10.1㎝의 눈이 내려 1959년 이후 46년만에 처음으로 10㎝가 넘는 눈이 쌓였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7도, 청주, 수원, 대전 영하 6도, 서울, 인천, 전주 영하 5도, 광주, 대구 영하 3도, 부산 영하 1도로 출근길에 빙판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우려된다.
이날 낮 12시 2년만에 한때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부산에서는 갑작스런 눈에다 최저기온이 영하 4도에 이르는 등 추위까지 겹쳐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항공기 운항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안대교와 만덕1터널, 금정구 장전2동 산성로, 기장군 철마면사무소-금정구 회동동 구간이 수시간 동안 통제되는 등 도로 92곳이 한때 통제돼 시내교통이 마비상태에 빠졌고, 김해공항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항공기 70여편의 운항이 중단됐다.
이.착륙이 금지된 활주로에는 공군과 공항공사 직원들이 투입돼 제설작업을 벌였으나 강풍까지 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강풍에 부산역 지붕이 가로 5m, 세로 7m가량 찢겨졌다.
강원 지역의 경우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구간은 15일 밤 11시부터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인제 한계령과 강릉 진고개, 동해 백봉령, 홍천-평창 간 운두령은 체인을 장착한 소형차량에 한해 통행이 허용됐으며 2.5t이상 대형 차량은 인근 도로로 우회 조치됐다.
경북 지역은 폭설로 영양군 청기면-서부면 920번 지방도로 등 25개 구간이 새벽부터 차량운행이 통제된 가운데 경북 영양군 권모(45)씨의 상추 비닐하우스 30채가 무너지는 등 18개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100여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났다.
24년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포항에서는 한때 시내버스와 택시의 운행이 중단돼 시민불편이 가중됐으며, 46년만에 최고 적설량을 보인 울산도 주요 간선도로와 지방도로에 교통이 통제됐다.
제주 지역도 산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성판악과 1100도로 일대에 눈이 쌓이면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5.16도로를 비롯해 남조로, 한창로, 제2산록도로 등 중산간도로에서는 소형차량의 운행이 통제됐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포항-울릉도 간 정기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마라도, 우도, 추자도 등 남해 섬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의 발이 묶였으며, 부산과 거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10여편도 출항하지 못했다.
해상에서의 선박 사고도 잇따라 이날 오후 3시께 울진군 후포항 남동방 6㎞ 해상에서 슬라그 2천t을 싣고 입항하던 부선 2001호 청아호(1천266t)가 침몰, 선원 2명이 실종됐으며, 오전 8시45분께는 강원도 삼척시 궁촌항 앞 해상에서 부산선적 코리코 303호(860t급)가 좌초돼 선원 7명 가운데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17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연평균 기온은 9.3도로 평년보다 1도, 2003년보다 0.3도 높았고 연평균 강수량도 950mm로 평년보다 2% 많았다.
기온 상승으로 하루 평균기온이 0도 이상인 날이 곳에 따라 15-30일 길어졌다.
강수량의 경우 2003년까지만 해도 평년보다 훨씬 적은 경우가 많았지만 작년에는 평양이 1천120.7mm로 평년보다 17%나 많을 정도였다.
7월 4-5일에는 태풍 탓에 평안남도와 황해남도, 강원도 등지에 폭우가 왔다.
이에 따라 흐린 날이 많아지면서 해비침율(일조율)도 낮아졌다.
특히 장마철인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일조율은 평균 27%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낮았다.
게다가 최근 몇년 간 없었던 `보리장마'가 6월 중순부터 시작, 7월 장마철로 이어지면서 흐리고 비가 잦아 밀과 보리 등 곡물 수확에 악영향을 줬다.
황사현상은 3월10,11일, 4월15일 등 모두 7차례 관측됐다.
북한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연구소 리재일 연구사는 이에 대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겨울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약하게 받았고 여름철에는 북서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면서 "현대적 인식수단으로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덕스럽고 그에 따른 영향도 컸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날씨와 관련, "주로 덮고 습한 북서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고 강수량도 약간 많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말했다.
특히 "봄철에는 가뭄과 황사 현상, 여름에는 태풍과 큰물(홍수), 지역적인 폭우와 해일도 있을 것"이라며 농업 등 모든 경제부문에 대책수립을 당부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6일 경북 동해안에 내린 폭설로 17일 오전 도내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으며 동해상에 계속된 기상악화로 선박들도 대부분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16일 새벽부터 하루동안 영양군 수비면에 60cm, 봉화군 석포면 48cm 등 폭설이 내린 것을 비롯, 울진 20.4cm, 포항 16.2cm, 영천 12.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눈이 내리자 각 시.군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벌였으나 영양 수비면~울진군 평해면 88번 국도 49km와 경주시 양남면~외동읍 904번 지방도 20km 구간 등 도로 8개 구간이 결빙으로 현재 통제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시내버스 운행도 중단돼 출근길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 영양군에서 비닐하우스 200채가 파손된 것 비롯, 영덕과 울진 지역에서 모두 245채의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당했으며 이날 오전 중으로 피해가 집계되면 농작물과 동해안 수산양식장 등의 피해가 크게 늘 전망이다.
이밖에도 동해상에는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와 울릉도.독도 지역의 강풍주의보 등으로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으며 어선 3천여척이 조업을 포기하고 정박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18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경남, 강원 영동 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부터 눈이나 비(강수확률 40∼60%)가 온 후 중부 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개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 제주 산간 지방 1∼3㎝, 나머지 지역은 1㎝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의 분포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5m로 일겠다.
17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5m로 일겠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흐리고 낮 한때 눈.비 후 갬 (-2∼4) <40,60>
▲인천: 흐리고 낮 한때 눈.비 후 갬 (-1∼5) <40,60>
▲수원: 흐리고 낮 한때 눈.비 후 갬 (-3∼4) <40,60>
▲청주: 흐리고 낮한때 눈.비 후 오후늦게 갬 (-3∼4) <40,60>
▲대전: 흐리고 낮 한때 비.눈 후 갬 (-3∼5) <40,60>
▲춘천: 흐리고 오후부터 눈.비 후 밤에 갬 (-5∼3) <40,60>
▲강릉: 구름조금 한때 구름많음 (1∼8) <10,20>
▲전주: 차차 흐려져 낮 한때 비.눈 (-3∼5) <30,60>
▲광주: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눈 (-2∼6) <20,60>
▲대구: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많아짐 (-2∼7) <0,20>
▲부산: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많아짐 (-1∼7) <0,20>
▲제주: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산간 눈) 조금 (4∼8) <20,60>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명색이 국제공항인데 3㎝ 눈에 활주로 이.착륙이 하루종일 금지되고 1㎝ 눈에 비행기 출발이 줄줄이 지연되면 어떡합니까"
김해국제공항은 16일 적설량 3.6㎝의 눈에 오전 11시부터 활주로 이.착륙이 완전히 금지돼 오후 3시 46분까지 단 한대의 비행기도 뜨거나 내리지 못해 70여편 이상의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또 지난 달 31일 1㎝의 눈이 내렸을 때도 비행기에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하고 활주로 제설작업도 늦어져 항공기 3편의 출발이 40분 이상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처럼 김해공항이 적은 눈에도 운영차질이 빚어지는 것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기상특성 때문에 제설장비가 다른 공항에 비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김해공항의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사가 보유하고 있는 제설장비는 스위퍼(Runway Sweeper.눈을 쓸고 날리는 솔과 송풍장치를 따로 부착한 차량) 1대와 제설작업차량 4대뿐.
활주로 관리를 맡고 있는 공군 5전투공술비행단이 갖고 있는 스위퍼 3대를 포함해도 제설작업차량은 4대 밖에 되지 않고 최신식 제설차량인 일체식 제설차는 단 한대도 없다.
또 활주로 동결 방지를 위해 부식성이 강한 염화칼슘 대신 뿌리는 공업용 요소비료도 10t 밖에 없으며 요소비료 살포기도 1대 뿐이다.
이에 비해 김포공항은 최신식 제설차량인 일체식 제설차가 4대나 되며 스위퍼가 7대, 요소비료 살포기 2대를 보유하고 있다.
김해공항에 있는 항공사들의 제설장비는 `원시적'인 수준이다.
대한항공[003490] 부산여객서비스지점만이 비행기 날개 등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할 수 있는 `압력분사식 방빙장비'를 3대 갖고 있을 뿐 아시아나 항공과 다른 외국항공사들은 빗자루나 넉가래 등 원시적인 제설장비로 눈을 치우고 있는 실정이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아무리 부산에 눈이 자주 안 온다고 해도 활주로 제설장비나 항공사 제설, 제빙장비가 크게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많은 눈에도 비행기가 정상 운항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장비 충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제설장비는 2.5㎝의 눈을 30분 이내에 치울 수 있는 제설장비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적합한 수준이나 제설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6억원 짜리 일체식 제설차를 올해 안에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