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이네 주말 일기랍니다
토요일 ·일요일몬테소리활동은
동네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 알기
가족들과 티타임가지기 엿다지요~ㅎ
진주에 사시는 작은할머니댁에
식구들이 모두모엿어요~
언니오빠 친구두요~!!
작은할아버지할머니댁 옆텃밭에서
친구랑 감자캐기해보앗어요~~
엄청 캣지요~~? 저 바구니 두바구니나 가득 담앗어요
할아버지 · 할머니 감사합니다~
맛잇게 먹고 쑥쑥 자랄께요~!!
할아버지할머니댁에 사는 10년된 야옹이에요
이름은 루피에요~~
고양이치고 너무너무 순하죠~~?
사람을 무척좋아해요~~♥
이번엔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숨겨놓으신 비경을
보여주신대요~~!!
편백나무숲이엇어요~~♥
경치가 너무너무좋앗어요~~
공기가 기가막히다며~~
12월생인 유림이 사촌이자 친구
4월 생인 유림이♥
부산에 살구잇어서 자주만나진 못하지만
볼때마다 너무너무 재미잇어요~~
장난도 개구지게 ♥
아빠가 뒤에서 차로 운전중이셔서
작은아빠가 목마를 태워주셧어요~~
친구랑 같이 나란히 윗공기~?도 마시니
더욱더 상쾌한거같아용ㅎ
요긴 작은할머니께서 아끼시는 집앞정원이에요~
저기 왼쪽나무밑엔 아까 할머니 몰래따먹은
블루베리 나무랑 빨간앵두가 가득히 열린 앵두나무도
숨어잇답니다~
저녁엔 고기파티해야된다며~~!
제주도서 공수한 오겹살과 오징어 소세지로
티타임을 대체햇어요ㅎ
할아버지네에 황토방이 잇어서 거기에쓰시는 참숯으로
고기구우니 맛도 더욱더 굳굳굳
고기구워지는동안 꼬마친구들의 티타임
언니오빠 친구랑 같이 마시니 더욱더 꿀맛이에요♥
옆에서 뭔가폴짝하길래보앗더니
무당개구리 친구를 만낫어요
무당개구리는 독이 잇어서 만지면 큰일난다고~~
할아버지가 알려주셧답니다~~
@@!!
현충일이라 친할머니집 옆 충렬사에 다녀오려 일정을 잡앗엇는데 비가 너무내려 발길을 돌려 구미로 올라왓더랍니다~
태극기를 걸수도 없고해서
유림이랑 같이 태극기를 그려현충일을 기려보앗답니다~
어제 아침에 동락공원에가서 총들고잇는 아저씨들보고올까햇는데 가겟다고 하네요~
엊그제 충렬사못봣던게 마음에 남앗엇나봐요~
동락공원으로 슝~
비가 왓엇엇는데도 몇분이 다녀가셧네요. .
남유진 시장님 꽃바구니도 보엿어요~
비석에 새겨진거에 대해 이야기나누기도하고~
힘들게 싸워주신분들이 잇어서 우리가 지금웃을수잇는거라 이야기해주엇는데‥
아직은 이해하긴 조금 어려울거같아요^^;
악기에대해서도 한번 알아보고~
유림이좋아하는 낮에보는 별자리도 보구
해시계도 만나보고 돌아왓답니다~
놀이터에서 조금 놀고싶다며 이야기하던 유림이엇는데
먹구름친구가 놀러오는거 같아서 엄마무서워ㅠ
햇더니 얼른집에가자며 엄마를 다독여주네요~
가까운곳에서 이렇게 경험 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다음엔 배드민턴 쳐보고싶다고 하던데~같이 줄넘기도 들고와서
줄넘기몬테소리활동을 동락공원와서 연습해야겟어요~^^
첫댓글 유림이 연휴 알차게보냈네요ㅎㅎ
한여름 오기전에 부지런히 뽝시게 아좌~~~!!!
유림아 농촌패션 너무 멋지다야~~^^
시골에오면 고무바지가 최고지욤~~~~♥
몬테소리 활동도 열심히..
주말도 알차게..
100점 만점에 100점요 어머니*^^*
^^ 요샌 비가 많이 와서 바깥활동을많이 못하니 너무아쉬워요ㅠ
유림이네 행복일기 참 따뜻해요^^
예쁘게 봐주셔서~너무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