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과 보라돌이님의 100문 100답을 보고 저에 대한 소개도 해야 될것 같아
해 보니 무척 어렵네요. 다른 회원님들도 한 번 해 보심이 어때요?
몰랐던 나와 타인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1. 이 름 : 장희정
2. 대화명 : 재구댁
3. 성 별 : 여성
4. 생년월일: 1973년 07월 04일
5. 혈액형 : A형
6. 신 장 : 약160센티미터? 미만....(휴우~ 조금만 컸으면 세상이 달랐졌을텐데..)
7. 몸무게 : 지난날은 쌀반가마니 현재는 맘 좋은 쌀집아저씨가 눈금 고장난 저울로 잰 쌀반가마니... >.<
8. 신발크기 : 구두-225 / 운동화-235까지 소화
9. 직 업 : 맞벌이주부
10. 종 교: 무교(가끔은 법화경을 접하고/성격책은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꽤뚫고
있는 날날이)
11. 사는곳: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 769-29
12. 나의가족 : 1개월전 분가해서 하늘같은 남편 그리고 그 옆의 하늘 나 자신!
13. 헤어스타일 : 어깨를 훠얼씬 지난 길디 길다란 생머리
14. 나의패션 : 고상하게 말하면 트레이닝룩 일명 츄리닝...ㅋㅋ
15. 좋아하는 색 : 보라. 파랑.
16. 좋아하는 음식 : 족발. 닭요리. 남의살은 무조건! 된장에 박은 고추외 수두룩~
17. 좋아하는 음악 : 뉴에이지
18. 좋아하는 숫자 : 2
19. 좋아하는 계절 : 점 점 사계절에 매료되어가고 있어요.
20. 좋아하는 날씨 : 아~ 빨래하면 잘 마르겠다란 생각이 드는 청명한 날씨
21. 비오는날엔 : 뜨뜻한 장판에 김치전 한장정도의 여유?
22. 지금까지의 별명 : 1). 유년시절 마르고 키가 커서 장갈치. 2). 땡깡쟁이여서 띵깡례 3). 나 자신은 모르겠는데 가끔 타인들이 애교가 있다나 어쨌다나 그러면서 닭살아가씨에서 닭살아줌마로 변신 4) 분가하고 나서 쫄바지를 자주 입는 나에게 남편은 작전동쫄바지
23. 취미 혹은 특기 : 요리 손뜨개
24. 보물 1호 : 굳이 정하라고 하면 나의 삶자체
25. 받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 연애때 남편이 택배로 선물한 황수정의 음악시 CD 한장/날 쫓아다니던(?) 남자가 퀵으로 보내온 장미100송이 바구니
26. 즐겨 찾는 술집 : 분가하기전엔 하이클래스라는 호프집/마포소금구이/신촌에 있는 흙맥주집(연애때 무지 잘갔던 곳) 지금은 집에서 거의 매일 (가끔 안주 만들기 귀찮음)
27. 주 량 : 소주1병에서 술에 체한 후(술에체한걸까? 시부모님께 체한걸까?)
지금은 내 주량은 체크 못했음
28. 술버릇 : 속이 너무 안 좋음 구토하고 잔다.
29. 첫사랑: 19살 끝무렵 이제 언제 헤어진지 기억도 안 나는 그넘!
30. 첫키스 : 19살 시작무렵 교회오빠
31. 좋아하는 스포츠 : 발야구 이것도 스포츠인가? 눈으로 보는건 무엇이든지..
32. 좋아하는 만화: 만화는 무엇이든 OK. 무협지도 무지 좋아함
33. 좋아하는 오락 :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핵사(오락실 아저씨가 나만 가면 오백원주면서 삽십분만 하고 가라고... 아픈기억)
35. 자신이 가장 이뻐보일때 : 모처럼 피부가 이뻐 보일때
36. 습관/버릇 : 청소할때 꼬옥 화장대부터 시작/잠잘때 항시 곁에 있는 사람에게 앵겨자기
37. 자신의 장점 : 웃음이 많음
38. 자신의 단점 : 무지 많죠.(약간의 덜렁거림/엄청 수다쟁이/웃음이 많음/잠보등)
39. 못 먹는 음식 : 없음 단 멍멍탕은 피하는 편
40. 잘 만드는 음식 : 고추장주물럭삽겹살. 잡채. 된장찌개.무치는 요리는 언제든 OK
41. 가장 무서워하는것 : 서울랜드 에버랜드의 리프트타기(이상하게 놀이기구는 다 좋아라 하는데 이건 젤 무서워 특히 서울랜드의 리프트)
42.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것 : 여자핸드백 어깨에 끼고 데이트 하는 남자 왕재수
43. 자신이 싫어질때 : 싫으면서 싫다 딱 뿌러지게 말 못할때
44. 내 주위에서 이런건 없어지면 좋겠다 : 이기주의
45. 난 이럴때 죽고 싶다 : 아직은
46. 가장 아팠을 때(몸이) : 스무살때 회사 동료들때문에 결핵을 앓은적이 있다(비흡연의 아픔)
47. 가장 아팠을 때(마음이) : 남동생만 생각하면 항시 맘이 아프다.
48. 정말 친한 친구는 몇명 : 동갑내기는 아니지만 5명정도
49. 나의 희망 : 딱 한마디로 자수성가/ 가화만사성
50. 남편은 어떤사람? : 칼있으마? 이면서 유머가 있는 사람
51. 남편과 가볼만한 장소 : 어디든 함께라면..
52. 남편에게 가장 주고싶은 선물은 : 남편과 똑같은 2세
53. 남편에게서 꽃은 몇번이나 받았나 : 딱1번 그것도 사촌 시아주머니께서 사주신 시든장미한송이
54. 남편을 선택할때 가장 눈여겨 본곳은? : 유난히 가지런한 치아 그리고 나의 믿음
55. 남편의 외모는 중요한가? :큰 비중은 차지 하지 않지만 마누라가 있는 이상 깔끔한 유부남으로 타인에게 비추길 바람
56.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말한다면 :두뇌 즉 생각
57. 사랑이란 :정의 또다른 정
58. 적당한 결혼나이는 : 28세정도
59.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 일단은 국내 그리고 국외는 호주 네델란드
60.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 현실은 해야만 하지만 될 수 있는데로 난 전업주부를 원함(15년의 사회생활은 지겨움 그 자체)
61. 사랑하는 사람에게 딴 사람이 생겼다면 : 생각하기도 싫음
62.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언제로? : 초등하교 4학년
63.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낄때 : 장거리 외출을 하고 오면 지쳐있는 나를 발견할때
64. 1억짜리 복권에 당첨된다면 : 채무정리
65. 지금 거울을 보고난 후의 생각은? : 제발 후진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할텐데..
66. 가장 갖고 싶은 것 : 포괄적-내집마련 현재는 돼지털 카메라
67. 가장 하고 싶은 일 : 돈 생각 안하면서 손뜨개
68. 정말 자신있는 거 : 글쎄.. 긁적긁적
69. 애창곡 : 혜은이의 [열정]
70. 기억에 남는 영화 : 글래디에디터
71. 감명깊게 읽은 책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외
72. 즐겨보는 tv프로/radio프로 : 오락 토크쇼 드라마/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남궁연의고릴라디오
73.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 아직은...
74. 정말로 화났을때 하는 행동은 : 잔다
75. 바다가 좋아요, 산이 좋아요? : 산 21살부터 5년정도 산악회 회원이었음
76. 햇빛이 좋아요, 달빛이 좋아요? : 둘다. 햇빛은 환해서 좋고 달빛은 잠자기 좋아서 좋고
77. 약속시간을 몇분 까지 기다릴수 있나요? : 오고 있다하면 올때까지...
78. 앞으로 10년후 나의 모습은? : 10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무지 짧은 세월..시부모님및 친정아버지 경로잔치와 우리아가씨 남동생 혼사를 무사히 치르고 나와 남편을 닮은 아이의 학부형이 되어 있겠죠. 물론 손뜨개의 실은 여전히 내 손에 쥐어져 있고요
79. 존경하는 사람 : 존경하는 분이 없었나봐요 생각이 안 나요
80. 좋아하는 속담/격언/좌우명등 :격언-오늘은 당신이 그렇게도 걱정스러워 했던 어제의 오늘 / 좌우명-삶에 지배당하지말고 지배하며살자!
81. 지금 고민은 : 너무 많지요. 사서고민인가?
82. 뜨개로 만들고 싶은 작품은 : 무엇이든 전부요
83. 뜨개로 쓰는 비용은 : 그달 그달 달라요 월/5만원이상인듯
84. 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 : 수술까지는 아니지만 종아리와 발톱
85. 자신있는 신체부위 : 이마
86. 여행 가고 싶은 곳 : 호주. 제주도. 에버랜드(지난달 튜율립축제때 혼자만 다녀와 남편과 함께 다시 가고 싶음)
87. 나의 첫 뜨개작품은 : 1988년 겨울에 뜬 남동생 조끼
88. 뜨개 수준 : 도안을 보면 그럭저럭
89. 뜨개를 좋아하는 이유 : 글쎄요. 이유가 선뜻 안 생기네요 그냥..좋아요
90. 뜨개와 관련되어 기억에 남는 것 : 항시 내복이 구겨져 입기 싫어했던 엄마가 떠준 쫄쫄이 바지 지만... 지금은 내곁에 없는 엄마와 쫄쫄이바지
91. 이런 사람과는 뜨개 하기 싫다 : 사서입는것이 경제적이라면서 주저리주저리 참견하면서 비우 거슬리는 사람
92. 담배에 대한 생각 : 결핵을 앓게 해준 원인제공 진짜 싫어!(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더어 심각하다는것을 일깨워주었음)
93. 결혼은 무덤이라던데? : 관에 갖혀 꼼짝 못하는 갑갑함은 있지만 생존의 싸움은 안해도 되니깐 편하겠네요. 약간의 생각차이가 아닐까여? 순간 무덤하니깐 요즘은 화장도 있는데 꼬옥 관만 생각하는 나의 고정관념이 더어 무섭네요
94. 태어나서 이것만은 하고가야겠다. : 변질없는 사랑
95. 카페가입은 언제 : 2003년 5월26일 조회 해 보았어요
96. 나의 뜨개에 대해 주위반응 : 꼼꼼하다
97. 나의 좌우명 : 삶에 지배당하지 말자!
98. 까페는 이래서 좋다 : 늘 무언가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과 그 무언가를 공유할 수 있는 회원들
99. 까페에 바라는점 :세라의손뜨개카페 하면 누구든 아~ 그 카페. 그분. 그 회원들 하며 이야기에 동참할 수 있는 비중한 카페가 되길 물론 나도 부지런히 노력해야겠죠 여러분들과 함께...
100. 100문 100답을 하면서 느낀점 : 선뜻 명료한 답을 적어내려가지 못하는 나의 정체성에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첫댓글 장희정은 곁에서 보는 거나 글로 읽는 거나 똑!같군^^
저랑 동갑이네요. 어떤 분인지 한번 만나뵙고 싶어지는걸요. 올해는 꼭 아가 소식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