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어린이 세례식
세례성사는 물과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교회 공동체의 한 구성원이 되는 은총의 성사입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며, 믿음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2026년 7월 11일 15시 어린이 미사 중에 성복동 성당에서는 서민성 펠릭스 신부님의 집전으로 초등부 어린이 세례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초등부 주일학교 어린이 7명이 그동안의 교리교육과 준비 과정을 마치고 세례성사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어린이들은 세례를 준비하는 동안 하느님과 예수님, 성경과 기도, 미사와 성사에 대해 배우며 신앙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보살핌 속에서 기도를 익히고 미사에 참례하면서, 조금씩 하느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이 교리 시간에 나누었던 말씀과 기도는 앞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세례식에서는 부모님과 대부모님, 교리교사와 교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례 서약과 성수 축복이 이어졌습니다. 어린이들은 악을 끊어버리고 하느님을 믿겠다는 신앙을 고백한 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어 축성 성유를 바르고 흰옷을 입으며, 부활초에서 밝힌 세례초를 전달받았습니다.
이날 세례식에는 어린이들의 가족과 초등부 교사, 본당 공동체의 여러 교우가 함께하여 새롭게 하느님의 자녀가 된 어린이들을 축하하였습니다. 세례초를 들고 환하게 웃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우리 교회의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세례성사를 받은 어린이들이 언제나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간직한 신앙인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부모님과 대부모님, 교리교사와 본당 공동체가 어린이들의 신앙 여정을 함께 동행하며 사랑으로 돌보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하느님의 자녀가 된 어린이들의 세례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첫댓글 우리 아이들의 세례식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귀한모습을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