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레알 사전 [원 킬 라인]: 맨얼굴에 쓱 그어 에지 주는 컬러 아이라인.blue 동안 블루 라인 올 여름 가장 트렌디한 블루. 눈 앞머리부터 끝까지 도톰하고 균일한 두께로 그리되 눈꼬리는 길게 빼지 않는 것이 과하지 않으면서 어려 보이는 비결이다. 흰 피부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 어두운 피부는 톤다운된 블루 컬러가 잘 어울린다.▲ 맥 프로 롱웨어 아이라이너 마운틴 에어 1.2g 2만6천원. 1. 블루 펜슬 라이너로 눈 앞머리, 중간, 끝의 3부분에 점을 찍듯 짧게 선을 그린다.
2. 3개의 선을 연결해 라인을 그린다. 끝 라인을 빼지 말고 눈 길이에 맞추는 것이 포인트.
3. 블루 컬러 섀도를 브러시에 묻힌 뒤 라인 위에 툭툭 얹듯 발라 발색과 지속력을 높인다.
4. 뉴트럴톤 섀도를 아이홀에 발라 음영을 준다. 섀도를 먼저 바르면 라인이 찍힐 수 있으니 주의.
silver 시크 실버 라인 시원하면서도 빛나 보이는 실버 아이라인. 홑꺼풀이거나 눈매를 길고 시원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눈 앞머리부터 끝까지 두껍게 그리기보다는 중앙부터 끝을 향해 길고 날렵하게 빼주는 것이 시크해 보이는 비결이다. ▲ 맥 수퍼슬릭 리퀴드 아이라이너 녹터널 1.8ml 3만원. 1. 블랙 펜슬 라이너로 속눈썹 사이를 메우듯 라인을 그린다. 눈매가 또렷해 보이는 효과.
2. 투명한 펄감의 화이티한 섀도를 아이홀에 넓게 펴 바른다.
3. 실버 리퀴드 라이너로 동공 위 지점부터 라인을 그린다. 눈꼬리를 조금 길게 위로 빼주도록.
4. 페일한 실버 컬러 펜슬로 언더라인 점막 안에 라인을 얇게 그려준다.
▲ 전 세계 주요 컬렉션 백 스테이지를 종횡무진 활약 중인 맥 프로 이벤트 팀 김은지. Q. 뷰티 에디터가 콕 짚은 컬러 라인 고민1. 펜슬 라이너는 편하지만 잘 번지거나 쉽게 지워진다.
2. 리퀴드 라이너는 한 번에 일직선으로 날렵하게 그리기 어렵다.
3. 생얼에 컬러라인만 하자니 자칫 인상이 세 보이거나 눈매만 동동 떠 보인다.
A. 맥 프로 이벤트 팀 김은지의 테크닉 레슨 1. 펜슬 라이너로 라인을 그리고 그 위에 같은 컬러의 섀도를 살짝 찍듯 얹어주면 번지지 않는다.
2. 리퀴드 라이너는 손등에서 양을 조절한 뒤, 눈 앞머리가 아닌 중앙부터 그린다. 반대편 손으로 눈매를 살짝 잡아당겨 공간을 확보한 뒤 그리면 쉽다.
3. 아이홀에 살짝 음영을 주거나 언더라인에 같은 계열 컬러 펜슬로 점막을 채우면 자연스럽다. 윤기 있고 촉촉한 마무리감의 BB밤 하나만 발라줘도 정돈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