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제주관광 살리기 위생업소 빅세일

[겨울집]

 

제주시는 메르스 여파로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에서 선도적으로  요금인하 행사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여름 관광성수기인 이달 3일부터 8월말까지 60일간 진행되며 관내 관광호텔, 일반호텔 등 숙박업소 139곳과 서부두 명품 횟집거리 음식점 21곳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요금은 업소에 따라 10~50%까지 할인하게 되며, 해당 업소는 할인내용을 업소 외부에 게시하여 이용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에서도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여행사 등 관련업체에 널리 홍보하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위축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시설개선 자금융자 우선 알선, 위생용품 지원, 모범업소 선정, 위생등급평가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자율 인하업소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생관리과/공중위생담당 728-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