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밭에 모기장 걷어냈다나비들이 이제 무잎에 알을 슬어봐야 별 탈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도 나은 님처럼
무들 이발도 해주며 생긴 무청으로
물김치도 담고데쳐서 양념장에 찍어먹고
살짝 말려 시레기 만드려고빨래줄에 널었다
토실통실 반짝이는 가을 볕이 푸른 무청에 가득 안길 것이다
첫댓글 ㅎ~정다운 일상 입니다시래기와 굴이 궁합이잘 맞는다 하던데시래기 들어간 굴밥 해먹으면맛나겠어요또, 먹는 생각 ^^
오~~찬란도 하여라
바지락님 오랫만입니다. 반가워요. 방가방가 ^^
가을 볕이 푸른 무청에 안겨서~~겨울 시래기가 되고그런 기다림들이 있어서 추운 겨울도 살아지나 봅니다.이런 기다림들을 많이 만들면 진짜 부자가 될것 같습니다.통장에 잔고 숫자만 많은 부자 말고 말입니다.
팽팽한 빨랫줄 위 단체 줄넘기를 준비하는듯가지런히 줄선 무청들을바라보니 푸른 하늘에서하하호호 청군 차차차백군 차차차 하는 응원소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평화로운 심원재~ 충분히 즐기시길요.
무청이 메달린 하늘~~~넘 이뻐서 절루 와~ 감탄이~^^하늘도 이뿌고 무청이 메달린 빨래줄도 이뿌고~~나도 음식맛은 쫌 내는 편인데 무청으론 뭔지 쌉싸름한 맛땜에 가족들에게 좀 인기가 없었지 모예요?ㅎㅎ아파트에서 말린 무청시레기는 왠지 맛이 더 없는것 같고~;;시인님댁 무는 왜 안보여 주실까요??ㅎㅎ어제 가본 배추밭에 배추잎 속에 까만 알들이 넘 많아서 다 뜯어 버렸는데~~(까만 알있는 부분만~) 남푠보믄 혼날듯~ㅋ(사실, 저는 암것두 몰라서~)저 벌레알은 기냥 냅둬도 괜찮다는 거죠??^^
깜박 ㅎㅎ 무사진 젤 미끈한 녀석으로 올렸어요 ^☆
@동쪽매화(박남준) 와~~ 시인님댁 무는 날씬~ 길쭉~우리무는 뚱뚱 몽땅~^^
@나은( 羅銀淑 )
저도 내일 무우이파리 이발 시키서 된장에 조물락거려놔야겠어요~~
첫댓글
ㅎ~
정다운 일상 입니다
시래기와 굴이 궁합이
잘 맞는다 하던데
시래기 들어간 굴밥 해먹으면
맛나겠어요
또, 먹는 생각 ^^
오~~찬란도 하여라
바지락님 오랫만입니다. 반가워요. 방가방가 ^^
가을 볕이 푸른 무청에 안겨서~~
겨울 시래기가 되고
그런 기다림들이 있어서 추운 겨울도 살아지나 봅니다.
이런 기다림들을 많이 만들면
진짜 부자가 될것 같습니다.
통장에 잔고 숫자만 많은 부자 말고 말입니다.
팽팽한 빨랫줄 위
단체 줄넘기를 준비하는듯
가지런히 줄선 무청들을
바라보니
푸른 하늘에서
하하호호
청군 차차차
백군 차차차
하는 응원소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평화로운 심원재~
충분히 즐기시길요.
무청이 메달린 하늘~~~
넘 이뻐서 절루 와~ 감탄이~^^
하늘도 이뿌고 무청이 메달린 빨래줄도 이뿌고~~
나도 음식맛은 쫌 내는 편인데 무청으론 뭔지 쌉싸름한 맛땜에 가족들에게 좀 인기가 없었지 모예요?ㅎㅎ
아파트에서 말린 무청시레기는 왠지 맛이 더 없는것 같고~;;
시인님댁 무는 왜 안보여 주실까요??ㅎㅎ
어제 가본 배추밭에 배추잎 속에 까만 알들이 넘 많아서 다 뜯어 버렸는데~~(까만 알있는 부분만~) 남푠보믄 혼날듯~ㅋ(사실, 저는 암것두 몰라서~)
저 벌레알은 기냥 냅둬도 괜찮다는 거죠??^^
깜박 ㅎㅎ 무사진 젤 미끈한 녀석으로 올렸어요 ^☆
@동쪽매화(박남준) 와~~ 시인님댁 무는 날씬~ 길쭉~우리무는 뚱뚱 몽땅~^^
@나은( 羅銀淑 )
저도 내일 무우이파리 이발 시키서 된장에 조물락거려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