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님의 임재로 우시는 택시 기사님
- 조태성
1.
참 감사한 간증을 들었어요. 이직을 준비중이신 저희 형제님께서 얼마 전 고향 전주를 방문했어요.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기사님께서 대학생으로 보인다고 뜻밖의 칭찬을 하시더랍니다.
그때부터 기사님께서 혼자 이야기 하시다가 울기 시작하십니다. 삶 속에서 겸손히 성령님을 존중해드리고자 노력하시는 형제님을 통해서 기사님의 마음을 만지신 것이죠.
2.
<아... 성령님께서 내게도 이렇게 역사해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마음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했고요. 하나님께서 기사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따뜻하게 전했다고 합니다. 주말 리더십 목회 코칭 멘토링 모임에서 나눠주신 간증에 참 감사했습니다.
3.
저는 20살 신학교 1학년 때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재발견, 재인식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성령님의 임재와 충만하심을 누리고요. 그 가운데 전도의 은혜를 누리던 시기에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과 감동이 있었어요.
<사랑하는 태성아, 전도라는 사역에서 내 도움을 잘 받고 싶은 목적으로 나와 관계를 맺지 말라. 그저 삶 속에서 나와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자 나를 찾고 구하기를 원한단다.>
4.
이때부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개인적으로는 전도 방법, 복음의 메세지, 관련 성경 구절들을 참 열심히 배우고 암송해서 준비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임재와 도우심이 아니면 복음이 그 영혼 깊은 곳까지 침투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논리정연하게 복음을 잘 전하고 상대방도 믿음을 더이상 비판하지 못하게 되었지만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았어요. 그런데 성령님께서 임재를 나타내주시고 예수님이 믿어지게 역사하시면 순식간에 역사가 일어나요.
5.
길에서 그렇게 복음을 거부하던 할머니 손 잡고 그저 <하나님께서 할머니를 사랑하세요.>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눈물을 글썽이세요. 결국 예수님을 거리에서 영접하셨습니다. 교회에 할머니 결신서를 전달해드렸지요.
시장 사거리 가게 사장님께서 울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십니다. 아파트 문들이 다 열리는 날도 있어요. 그런 날 복음을 듣는 분들 대부분이 감격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적을 목격하기도 해요.
6.
술집 입구로 들어가서 조용히 사장님을 바라보고요. 술잔 닦으시는 모습에 잠시 기다렸는데요. 저를 보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하십니다. 약속 장소에 늦어서 탔던 택시인데요. 기사님이 울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축복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하십니다.
이제는 개척 7년 차 된 우리 교회 예배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종종 경험됩니다. 왜 그렇게 다들 찬양과 기도, 말씀 가운데 눈물이 흘러넘치는지 모릅니다. 물론 참 평안과 기쁨의 미소가 가득한 경우가 더욱 많아요. 이 모든 것은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입니다.
7.
오늘도 제가 노력해야 할 일들 중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임을 되새깁니다. 일상에서 순수하게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함을 되새깁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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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의임재를연습하라 #베다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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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목사님 ^^
귀한 말씀에 큰 은혜 누리며
감사드립니다 ^^
형제님 간증과 목사님 간증에도
큰 감동이 되어요^^
저또한, 성령님께서 함께해주시는 은혜를
일상과 전도에서도 경험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어떤 목적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요
성령님을 더 존중해드리며
갈망합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삶을 누리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형제님과 목사님의 간증에 큰 감동과 도전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도를 위해 전도방법, 복음 메세지, 관련 성구를 평소에 잘 준비하고요.
일상에서 순수하게 성령님을 존중해드리는 삶을 힘쓰고 전도할때 제가 준비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겠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상의 삶에서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존중해드리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아멘, 아멘♡
귀한 간증도 감동이고요.
늘 성령님과 교제에 힘써 성령님께서 편하게
일하실 수 있는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함께 예배 드리며 성령님의 일하심을 바라보고 느낄 수 있어서 참 감사해집니다!!
저도 어떠한 목적이 아니라요.
성령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관계에 힘쓰겠습니다!!
더욱 깊은 관계 안에서 성령님께서 필요하신 부분에 절 사용하시도록 준비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노력하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