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어린이날이 휴일이어서 가정에 어린이가 있는 집은 바쁘셨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버이 날이 있는 한주네요. 그동안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분들은 이번 주에 꼭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하십시오. 인생이 얼마나 길런지 몰라도 부모님 찾아뵙지 못하면 돌아가신 다음에 늘 후회하게 되더군요. 젊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나이가 들면서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지금 나이에 부모님이 살아 계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마음으로 모실 것 같은데 부모님은 자식이 철들기를 기다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빗새의 문학관에 오시는 여러 문우님들 어버이 날을 맞아 부모님께 카네이션 한송이 사들고 꼭 찾아뵙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 바쁘시면 전화라도 드리세요. 요즘 휴대폰은 전화비도 무제한이라서 전화 요금도 들지않는데 손에 들고 다니는 전화 다이얼 한 번만 눌러보세요.
첫댓글 그렇지요
그냥...보고싶은엄마
늘...그냥 그냥 보고시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