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인문학연구소, 2014년 정기학술대회 개최
‘베이비부머의 삶과 가족’주제로 12일 진행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통합인문학연구소(소장 이경수)는 12일 방송대 본관 101호(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베이비부머의 삶과 가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세기 후반 한국의 발전을 주도했던 베이비붐 세대의 모습을 비춰보는 대화의 자리로 1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는 ▲ 100세 사회의 맥락에서 본 베이비부머와 가족 ▲ 베이비붐 세대 소설의 사회학▲베이비붐 세대의 노동시장 지위와 고용의 세대 간 이동▲한국 베이비부머의 삶의 질 총 4개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박강우 (방송대 경제학과 교수), 정현숙 (방송대 일본학과 교수), 백영경(방송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김명석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http://ihc.knou.ac.kr)는 전통적인 인문학을 존중함과 동시에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새로운 인문학에 대한 고민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통합인문학을 만들고자 2007년 개설돼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경수 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베이비붐 세대의 모습을 통해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고민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