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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사랑앓이
/강촌 박성환
불무산 금낭화야 곱게 핀 금낭화야
손을 꼽아 눈물 흘려 기다리는 임
언제쯤 오실까나 연분홍 사랑 임
산새들은 짝을 지어 사랑 노래 부르건만
풋사랑 사랑앓이 금낭화 내 사랑아
금낭화 사랑앓이 연분홍 내 사랑아
우리임 사랑 안고 오실 날만 기다릴래요
불무산 금낭화야 몰래 핀 금낭화야
바람 흘러 세월 흘러 기다리던 임
이렇듯 오셨으니 꽃분홍 사랑 임
꽃 나비처럼 나풀나풀 사랑 춤을 춰보자
풋 순정 사랑앓이 금낭화 내 사랑아
금낭화 사랑앓이 꽃분홍 내 사랑아
우리임 사랑 안고 임의 길을 따르겠어요
첫댓글
아름다운 금냥화
지금 한창이더군요
너무 이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