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예상실적 기준 PER 7.3배로 동종업계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 현재주가는 2018년 예상실적 기준(EPS 3,200원) PER 7.3배로 국내 동종업체(옵트론텍, 자화전자, 에이치엔티, 유아이엘,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모베이스, 성우전자 등) 평균 PER 8.4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임
- 현주가는 공모가 대비 -6.6% 하락함. 이유는 1) 상장초기 수익실현 물량 출하와 함께, 2) 높은 수익성에 대한 단가인하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함
- 공모가(25,000원)은 낮은 기관수요예측경쟁률(5.05:1)을 보이며 공모가밴드(28,000 ~ 33,000원) 하단 밑으로 형성되었고, 일반청약경쟁률은 3.44:1을 보이며 낮은 관심도를 보임.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0.0% 하락한 22,500원에 거래를 시작하여 같은 가격으로 마감함
강화 유리 소재의 초소형 박막글라스 제조 글로벌 1위 업체
- 2010년 4월 설립, 2012년 9월 일체형 TSP 양산 개시 및 일본 소니社 납품. 2015년 7월 삼성전가 갤럭시 노트5 카메라 윈도우 제품 양산 개시, 2017년 9월 21일 상장한 강화 유리 제조업체
- 강화 유리를 정밀 절단하는 Laser Cutting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사가 Cell 단위로 분리하여 가공하는 방법과 달리 동사는 Sheet 단위로 가공하여 Cell 단위로 분리하는 공법을 적용. 경쟁사 대비 5배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플래그십모델 적용을 통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함
투자포인트: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초소형 카메라윈도우 제품은 성장 초기 국면
- 1) 삼성전자 플래그십 및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 카메라 윈도우 공급으로 성장 전망: 2015년 7월 갤럭시 노트5부터 공급을 시작한 카메라윈도우 매출은 단기간 급성장 중임. 2015년 118억원이 2016년에는 381억원으로 +223.0% 증가하였으며, 2017년에는 534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함
- 2) 카메라 윈도우 고객사 다변화는 긍정적: 현재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플래그십 모델용 제품 수주 확보 및 중가형 모델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① SONY, Sharp 등은 업체등록을 마치고 차기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을 준비하고 있고, ② 화웨이, ZTE, OPPO, VIVO 등이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③ 애플, Snapchat, Oculus 등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긍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