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산만디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가슴이 뻥하게 뚤릴만한 장소에 스지전골이 유명한곳이있습니다.
산만디는 부산 사투리로 산고개를 이르는 말입니다.
왔다식당.. 맛있다라는 뜻일까 궁금해집니다.
식당 뒤편에는 주차장이있답니다.
메인홀
룸
스지김치찌개와 된장찌개는 혼자 오시는분들을 위한 메뉴입니다.
2인이상 가시면 내어주지 않으니 참고바랍니다.
스지된장전골 小
수육과 전골에는 공기밥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반찬은 아침에 매일 만든다고합니다.
겨자소스 ~ 스지를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가스버너에 올려 지글지글 보글보글 끓여봅니다.
소 힘줄이라는 스지
사진으로 다시봐도 먹고싶어지네요
스지가 고소하면서도 쫄깃하니 맛있고,
국물은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도 손이 자꾸만 가게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니 제 입에는 별로 였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반찬이 하나같이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이렇게 남기지 않고 먹는곳 흔치 않아요~
왔다식당에서 나오면 북항대교를 바라볼수있답니다.
경치가 아주 끝내줍니다.
★ 맛의 평가는 개인의 주관적 관점에서 평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 ★★★(보통) / ★★★★(좋음) / ★★★★★(아주좋음)]
맛 : ★★★★★
청결 : ★★★★★
가격 : ★★★★★
★ 왔다식당 ★
051-412-2672
부산 영도구 청학2동 148-163 , 신영도낙천대 앞
오전 9시 ~ 오후 8시반까지 (오후 8시까지 와야 식사가능)
주차장 유
매주 일요일 휴무
첫댓글 퍼 갑니다 헐 못 퍼가네요
블러그에서 잔뜩 퍼가세요~~ ㅎㅎ
정말 "왔다" 입니다.. ㅎㅎ
이집 밥 인심이 박해서....정작 지역 주민들에겐 외면 받는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