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형광등이 미친듯이 깜박거림

[류한주]

자중하려고해요
어제도 전 사납게 사냥을당했죠
그렇게 잔인하게 사냥을 당하고나면
움츠러들어야 정상일텐데
전마음의 변화가있었어요
국토대장정은 혼자서는 의미없다는생각이
먼저들었구요
1인시위로 전국을 다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정도면 정말로
저들에게 밟힐 명분이 충분한거 같기도해요 밟으면 밟혀야하는데
눈물흘리며 괴로워해도 봐줄똥말똥인데
밟일수록 독해지니 이보다 더 좋은 명분은 없을듯합니다
그 생각을하고나니 형광등이 미친듯이 깜박거리고 아침에 아이교통카드가 안보이고
식빵에 돌이 들어있고....
욕실에 비눗조각이 돌아다니고 그러네요
아침에 여기서 또 한건 했구요ㅎ
이젠 저도 자중하는게 좋을듯해서 시위준비해서 올릴게요

[neoelf0813 (인천)]

저도 밤에 불을 끄고 자면 형광등이 깜빡거리네요. 천장에 있는 구리코일의 전자기장을 통해 전자기 유도해서 공격을 증폭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불을 껐음에도 인위적으로 전자기 유도로 인해 형광등에 전기가 흘러서 깜빡거리는 걸 겁니다. 물론 냉장고 모터나 보일러도 구리 코일이 있어서 그것도 공격 증폭시 가해자들이 악용하는 수단 중의 하나지요~~

참고로 가스레인지 말고 인덕션레인지도 레인지 밑에  구리 코일의 전자기장을 통해  전자기 유도 방식으로 냄비를 가열하는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