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주가는 2018년 기준 PER 11.8배로 국내 유사기업대비 유사한 수준
- 현재주가는 2018년 예상실적 기준(EPS 520원) PER 11.8배로 국내 유사업체(비에이치아이, 일진파워, 동국S&C 등) 평균 PER 10.9배 대비 유사한 수준
- 현주가는 공모가(5,000원) 대비 +22.4% 상승함. 한때 해외의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발전 확대에 따른 관심이 커지면서 13,000원대까지 고가를 형성했으나, 국내 지진발생 등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음. 해외 지열발전 추세를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보이며, 점차 주가는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
저온(바이너리사이클) 지열발전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업체
- 2009년 5월 ㈜엘리스앤왓츠코리아 법인 설립, 2013년 3월 ㈜이더블유케이로 사명변경, 2017년 8월 22일 코스닥 시장 상장한 지열발전기 부품 전문기업
- 지열발전설비 중 열수기화기, 응축기 및 배관 생산해 글로벌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사업자인 ORMAT, EXERGY 등에 납품하고 있음
투자포인트: 안정적인 고객사 확보로 지열발전 확대 수혜
- 1) 대형 IPP 사업자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성장 전망: 2009년 ORMAT 단일고객의 매출을 시작으로 2014년 EXERGY, 2015년 TURBODE, Atlas Copco 등 대형 IPP 고객 내 절대적인 시장지배력을 확보했으며, 국내기업 중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음. ① 글로벌 바이너리 지열발전 IPP 시장의 1위인 ORMAT(시장점유율 65.7%, 2016년 기준)를 설립초기인 2009년부터 고객으로 확보하여 동사의 열수기화기, 응축기, 배관 등의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② 글로벌 3위사업자인 EXERGY(시장점유율 9.8%, 2016년 기준)는 2014년 신규고객으로 확보하여 열수화기 등을 공급하고 있음. ③ 또한, 2015년 이후 TURBODE(시장점유율 2위 사업자), Atlas Copco 등을 신규 고객사로 확대하고 있어 긍정적임. 특히 ④ 전세계 42개의 지열발전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 변수를 감안한 독보적인 설계 능력을 보유했다고 판단함
- 2) 바이너리 지열발전 성장에 따른 수혜 예상: 바이너리 지열발전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① 글로벌 지열발전 방식별 시장점유율에서 바이너리 방식이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② 바이너리 지열발전 방식은 건조증기나 플래시 방식과 달리 소수 사업자가 경쟁하고 있는 과점시장이며, ③ 파리기후변화 협정에 따라 각 국가들이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목표 제시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등 전방 산업도 우호적인 상황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