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당일로 울진 대게축제 댕겨왔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에 바람도 불고... 올때는 눈오고... 생각보다 멀더군요.
행사장은 후포항이라고... 영덕바로 옆...
아침 9시 출발 영동타고 행사장 도착하니... 오후 4시더군요... 물론 중간에 임원항, 죽변항 잠시 들리고...
(동해안 구경할 것이 아니라면 중앙고속도로 이용하는 것이 나을 듯...)
대게는 큰넘 세마리 8만원... 정도에 살은 많이 차 있어 먹을만 했고...
개인적으로는 신선한 미역과 대게탕이 맛있었습니다. (게장에 비벼주는 밥도 물론 기대한 데로 괜찮았구요)
오는길은 다소 소통이 나아서... 밤 12시 반쯤 안산도착 하였습니다.
13시간 정도 운전 이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하늘한번 보았더니 어질어질 하더군요. (무리한 듯, 나이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이번 정여는 시간 되는데로 갈 수 있도록 하지요. (*^-^*)
첫댓글 과장님 같이 다니시죠 연락좀 주시지 그랬어요
그러게... 운전교대라도 함 좋았을 텐데... 담에 시간네서 같이가자. (*^-^*)
맛났겠어용~~ㅋㅋ 전 강원도 갔답니당~~
주말에 초고치장도 하이원 갔었는데... 혹 스키장?
맛잇겠네요...앗...대게 먹은게 언제 인지...맛도 생각이 안난다눈~ ㅠㅠ
가끔 먹는데... 먹는것 만으로나... 여러 정황상 안산서 편하게 먹는것이 금전적으로나 시간활용으로나 나은 듯...
오빠 결국 갔다온겨? ㅋㅋㅋ 아주 바뻐 제발 여자랑 놀아 ㅋㅋ
고람... 간다구 했는데 가야지 (*^-^*)
대게 맛있었겠다..
정여때 많이 맛보실 수 있을 듯...
허어~ 정말 9만원에 큰놈 세마리였나요? 저 그저께 행사 마지막날 가서 먹고왔는데 큰놈 10만원이었다는 ;;
행사 끝물 이라 떨이라는데 작은놈 만이천원 중간놈 2만원 왕큰놈 10만원 ;; 총 7마리 17만원이었는데 ;; 양도 얼마 안된다는 젠장
저희는 둘이서 세마리 먹었는데... 맛있게 먹고... 남기고 왔습니다.
앗~~ 그렁이다...
대게다....완전 먹고 싶다는...ㅋㅋ 지금 넘 멀어서 갈까 말까 고민중..ㅋㅋ 운전자 분들이 넘 힘드실꺼 같아서 다른 축제 찾아보는데 3월에는 딱히 눈에 띠는게 없네욤...암튼 형님 가신줄 알았으면 대게점 사달라고 할껄..ㅋㅋ
컥~~ 못간 친구먹으라고 사갈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도착시간이 넘 늦어서... 인터넷에서 잘 보고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배고파서 그런가? 밥이 더 맛나게 느껴지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밥이 더 나았던 듯... 고소한 게장에 참기름 두르고 비빈...
맛나겠어요 ㅠㅠㅠㅠㅠ 아 진짜 맛나겠따 ㅎㅎㅎㅎ
나중에 같이 함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