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시장의 기업만 자금이 마르는 게 아닙니다. 대출도 마찬가지 이유로 문턱이 점점 높아지면서
2금융권 아래로는 아예 대출을 막는 사태도 속출했습니다. ===============
저축은행 이어 상호금융까지 '대출 중단'…서민 자금줄 막힌다
기업 돈줄이 막히면서 그 영향이 개인들에게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서민들이 많이 찾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회사들이 가계대출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 전국에 20개 넘는 지점이 있는 한 대형 저축은행, 집 담보 대출을 내주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한 달 새, 주택담보대출을 아예 없앤 저축은행이 6 곳 나왔고,
나머지도 신청은 받지만 심사를 까다롭게 해서 대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SBI저축은행이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등
2금융권 역시 대출 문턱을 높이는 추세입니다. =============================
대부업계와 상호금융권도 속속 빗장을 걸고 있습니다. 대부업체 러시 앤 캐시와 리드코프는 최근 가계 신규 대출 취급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신용협동조합은 지난주부터 아파트 중도금과 이주비 대출 등을 연말까지 중단해
내 집 마련하려는 서민들의 대출 길은 더 좁아졌습니다. ================================ 신용 대출은 더 어렵습니다.
신용점수 600점 아래 저신용자에게는 아예 대출을 안 하는 저축은행은 모두 11곳,
신용대출 자체를 중단한 곳도 46곳으로 늘었습니다.
======================================== 돈줄 말라붙자… SK-롯데 등 대기업까지 ‘신보 보증’ 문 두드려
SK·롯데·효성 계열사까지 '돈맥경화'…신보에 보증 SOS 쳤다 회사채 발행 어려워지자 中企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보 P-CBO로 자금 조달 3년 만기 'BBB-' 회사채 금리 연 11%대 두 자릿수 유지 기업들 3분기 실적.
첫댓글 내년에는 1금융권에서도 대출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되지 않을까 합니다.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