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상 7언의 마지막 말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누가복음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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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상 7언의 마지막 말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누가복음23:46)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습니다.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리시면서 7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1언: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2언: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3언: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라(요19:26~27)"
4언:"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마27:46)"
5언:"내가 목마르다(요19:28)"
6언: "다 이루었다(요19:30)"
7언: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1언부터 3언의 말씀까지는 남을 위한 말씀입니다.
4언의 말씀은 앞과 뒤를 연결하는 뿌리같은 말씀입니다.
5언~7언의 말씀은 자신을 위한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고난 주간 금요일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매달리시었습니다.
때가 낮 12시쯤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오후3시까지 속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십자가에 매달리시어
가상 7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과연 예수께서 운명 직전에 하신 말씀은 무엇일까요?
예수께서 큰소리로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누가복음23:46)"
이 시간에 십자가상 7언의 말씀 중 마지막 일곱 번째 말씀을
가지고 귀한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쉬지 않은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의 사역 중에 가장 많이 보내는 시간은 쉬지않은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부터 와서 아버지께로 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쉼을 얻고 평안을 얻는 것은 쉬지 않은 기도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본이 되신 것은 쉬지 않은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낮에도 기도하시고 밤에도 기도하시고 밤새도록 기도하시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홀로 있을 적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예수께서 고난 당하기 전에 저녁부터 날이 새기까지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 피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거룩한 습관을 가지는 기도였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간절히 당부하시는 것도 기도였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태복음26:41)"
2.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기도가 되어야 중언부언하지 않은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시는니라(마태복음6:7~8)"
중언부언하지 않은 기도가 몇 가지 있습니다.
중언부언하는 기도는 마음가는데로 기도하고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기도하여 높아지는 교만의 기도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중언부언하지 않은 기도가 중요합니다.
첫째 중언부언하지 않은 기도는 곡조붙은 찬송의 기도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브리서13:15)"
최근 신곡으로 대중적 마음을 가지게 하는 복음송에는
중언부언하는 마음가는대로 노래하는 뉴에이지적입니다.
그러므로 최근 교회 청년들 중심으로 부르는 복음송을 보세요
심지어 백업하면 마귀적인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도 없이 성령의 역사하심도 없이
아버지 뜻으로 순종하는 것도 없이 자신을 높이고 자기를
드러내는 어둠의 영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죠!
찬송 없는 찬양에 뉴에이지의 영이 자리 잡게 함으로 마음의 감정만
자극하게 하여 청년들의 눈물이 진정 성령으로 부터 온 눈물인지
감정에 의하여 자신의 스트래스를 푸는 눈물인지 영들의 분별이 필요할 때입니다.
둘째 중언부언하지 않은 기도는 영으로 기도하는 방언기도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2:10~11)"
물론 방언에도 마귀 방언도 있습니다.
마귀 방언은 거칠게 나오고 간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으로 하는 방언은 질서가 있고 정신차린 방언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하는 방언은 영으로 기도하여 성령께서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게 하심으로 중언부언하지 않습니다.
셋째 중언부언하지 않은 기도는 아버지 뜻대로 하는 기도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1:21)"
아버지 뜻대로 기도를 하기 위하여 성경말씀에 충실해야 합니다.
성도의 거룩함은 말씀과 기도에 있습니다.
영성훈련한다고 영험하다는 자를 쫓아다니는 것보다
말씀과 기도에 충실한 것이 거룩해집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물리치는데 기록된 말씀과 기도에 충실하였습니다.
3.주기도문의 시작과 끝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가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는
주기도문입니다.
예배 중 포함된 공동 기도가 주기도문입니다.
기독교의 3대 보배는 십계명, 사도신경,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의 시작은 "하늘에 계신우리 아버지여" 이름을 부르며
끝에는 영원한 아버지께 가게 하는 정석의 기도가 주기도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마태복음6:9~13)"
4.하나님 아버지께 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자.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부르심을 받아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히브리서10:7)"
삼위일체 하나님의 1위(位)되시는 성부하나님은 뜻을 정하여 결정하시면
2위(位)되시는 성자하나님께서 성부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는 능력으로 3위(位) 성령하나님께서 장래 일을 말하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부르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리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심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나 무덤에
계시다가 하나님의 성령 생기가 들어가니 몸의 부활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몸으로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몸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영접하는 자가 곧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양자의 영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육신으로 났다가 다시 태어나 거듭나는 것은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가 다시 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육신으로 났다가 예수님 이름으로 거듭나는 것은
하나님께로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집니다.
이는 육신으로 혈육으로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은 하나님께로
난 자들입니다.
하나님께로 난 자들은 하늘에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났으니 또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5.십자가상에서 처음의 기도를 아버지께, 마지막 기도도 아버지께!
예수님의 기도는 쉬지 않은 기도로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께 충성하는 기도입니다.
십자가상에 7언의 말씀 중 처음의 1언은 아버지께 남을 위한 기도로 시작합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대로 기도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죄인들을 위하여 진심으로 간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의 마지막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죽기까지 충성하는 기도로
사후세계까지 가는 통로를 여시는 기도입니다.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유일하신 중보자 그리스도를 본받아 예수를 깊이 생각할 것은
십자가상의 7언의 말씀입니다.
7언의 말씀 중 숨이 끓어지기 전 마지막 중요한 말씀을 새겨
보면서 가져야 할 것은 우리의 영혼을 누구에게 맡겨야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사람은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세계로 들어가는 영혼이
있습니다.
육체는 사망이 찾아 오면 죽음으로 흙에 묻혀 흙으로 돌아가갑니다.
그러나 육체 속에 영혼은 불멸입니다.
영혼은 불멸입니다. 영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영혼는 불멸이고 사라지지 않은데 누구한테 맡겨져야 하겠습니까?
사람이 죽으면 가야 할 곳은 두 군데 밖에 없습니다.
낙원이라는 천국과 음부라는 지옥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온 예수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내 영혼을 맡기는 믿음이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의 열매 중 충성은 죽기까지 예수 이름으로 행하다가 죽기까지
충성하는 마지막 고백은 내 영혼을 아버지께 맡기시는 믿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평신도 스데반 집사는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이 열려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 부르짖었습니다.
"저희가 돌로 스데만을 치니 스데반인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행7:59)"
예수께서 십자가상에 7언의 말씀 중 운명 직전의 중요한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예수께서 큰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후 운명하시다
(누가복음23:46)"
내 영혼을 맡길 수 있는 내 아버지 집을 생각하고 바라보면서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을
가슴 깊이 불러 봅시다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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