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개최 -
ㅁ 중소ㆍ중견기업 간 수평적 상생협력으로 지역위기 극복 도모
ㅇ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군산형 일자리 창출
<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개요 >
ㅇ 일시ㆍ장소 : 2019.10.24.(목) 14:30~15:10, 명신 군산공장(구 한국GM 공장)
ㅇ 내용 : 전북 군산형 일자리 소개, 협약기관 소감발표 및 협약체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기차 분야 중소기업이 수평적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군산 지역에 입주 및 투자가 가능토록 연결자로서 측면에서 지원해왔다.
이에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금년 1월부터 협의회를 구성해 중소ㆍ중견기업 중심의 수평적 상생방안을 모색해왔고, 24일 군산형 일자리 대책이 발표됐다.
구 분 | 내 용 | 비 고 |
5월 | ㅇ 군산 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전북도청, ‘19.5.30) | 전라북도, 군산시, 기업 등 9개 |
~9월 | ㅇ 군산형 토론회 및 협의회 - 중소기업계를 포함한 통합 상생협약안 마련 | 토론회 3회, 협의회 1회 |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한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및 부품 생산 중소ㆍ중견기업이 군산 지역에 ‘22년까지 4,122억원을 투자하고, 1,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기차 17.7만대 생산한다는 계획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① (수평적 협력) 대기업 중심의 수직적 계열화 모델과는 달리, 지역 주도로 다수 중소ㆍ중견기업 간 수평적 상생협약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도출
② (지역활력 제고) 대기업 이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중소ㆍ중견기업이 함께 극복하고 투자ㆍ고용 효과를 극대화해 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
③ (협력모델 창출) 양대 노총이 함께 참여한 최초 상생협약 사례로, 기존 완성차사와 협력업체간의 큰 임금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임금, 2단계 공동교섭* 도입 등 선진적 노ㆍ사 협약안 도출,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포함)가 상생모델 발굴부터 자금지원까지 주도한 첫 사례
* 다수 중소ㆍ중견기업 노ㆍ사가 동시에 교섭(상생협의회) 후 개별 기업별 교섭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이 수평적 상생협력 모델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중기부는 함께하는 혁신 중소ㆍ중견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평가를 기반으로 필요한 경우 협동화자금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를 상용화하고, 국내 최대 성형장비를 통해 탄소섬유를 전기버스 차체에 적용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2~2.5톤을 경량화, 최근 미래차 개발 촉진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버스용 수소연료 전지시스템 공급협력 체결(에디슨모터스)
*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탑재된 다양한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생산(예: 차량명 ‘다니고’)하며, 자율주행이 가능한 딥러닝 기반 개방형 전기차를 개발 중(대창모터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