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방에서 보낸다고 앙뚜아네님이 새주소를 물어보시더니 멜론이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멜론 먹으며 행복한 추석 보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멜론이 도착하자 검수에 나선 행복씨랍니다.
"이게 멜론이야?"
"행복아. 나는 멜론 먹는다. 신난다~ㅎ"
박스 귀퉁이에 이 쑤시는 행복씨랍니다.ㅋㅋ
"야! 추접하게 뭐하는거야!"
"도구는 쓰라고 있는거다."
"못먹는 멜론~ 난 박스로 양치나 해야겠다냥~"
"행복. 집구석 대표로 잘 먹겠다고 인사해."
"멜론은 집사들이 먹으니까 고모가 인사하라냥. 메롱~"
"인사는 집을 대표하는 사람?이 하는거야. 네가 사장이잖아."
"그치. 내가 사장이지. 행사장~"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멜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주세요'로 예의를 갖추는 행사장님이십니다.ㅋ>
첫댓글 행복아 건강하지
앙이 심장병 으로 아파서 약먹고
살아야 하는데.. 행복이 아프지 말고 잘지내렴
메론 은 할머니 고모 드시고. 박스 행복이꺼 해라 ㅎㅎㅎ 반동방 오랜 천사님이 보내셨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랜 친구 앙이가 아프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래요~
뽁이 박스를 보자마자 이를 쑤시다니 대범하네요
저희냥이들은 박스를 보자
후다닥 도망가기바쁜데요
저도 받았는데 어느님이 보내주셨을까요
아주덕분에 푸~~짐한
명절이될듯싶어요^^
뽁이는 택배 박스 엄청 좋아해요.
자기것 나오면 더 좋아하고~ㅋㅋ
뽁아 메론받고 메롱을 하냐옹~ ㅋㅋ
ㅋㅋ 그러네요
뽁이는 먹지도 못하는데 대표로 인사 했으니깐 간시기 달라고해.
그리고 빨랑 멜론 치우고 박스를 대령하라고해.
뽁이 들어가면 딱이겠다.^^
박스는 뽀기것~ㅋ
아니..
모냥빠지게 이를 쑤시는
냥이라니 모냥?!
ㅋㅋㅋ 이가 간질간질 했나봐요
뽁이는 못먹어서 속상하겠다..
시랑이도 못먹으니 그걸로 위안삼길~~
그래도 인사도 잘하고 착해~~
역시 인사성 밝은 행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