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원주사랑
 
 
 
카페 게시글
중 년 모 임 스크랩 매콤한 닭볶음탕~~
미소사랑 추천 0 조회 385 08.12.06 14:4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쉬운것 같으면서도 웬지 하기 까탈스러운거 같은 닭볶음탕

              느긋함이 함께하는 토요일.  딸아이의 요청에 닭볶음탕을 해먹기로 했다.

 

 

              재료....닭한마리(닭볶음용...마트에 다~ 있다.), 

              감자 3개,  양파 2개(싫어하면 1개), 붉은 건고추, 청고추(매운거 좋아하면 청량으로~),

              당근, 깻잎, 생강 한쪽, 마늘 6쪽(다져서 넉넉하게 한수푼), 대파 한개, 청주 ,후춧가루 조금.

              양념장...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한스푼,  , 진간장 3스푼,  물한컵(가감해도 된다)

 

               먼저...닭을 끓는 물에 데쳐내어 후추와  생강물, 청주를 넣고 버무려둔다.

 

             

             조금 넉넉하고 오목한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약간 넣고 마늘 한스푼, 

             채썬 생강(옆지기가 생강을 좋아하여 표시나게 넣는다.(딸  아이와 나는 싫어하므로--!) ,

             붉은 건고추를 넣고 살짝 볶다가 재워둔 닭을 넣어 조금 더 볶다가 물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양파,  당근, 고추를 모양좋게 썰어 양념장과 함께 준비해둔다.

 

 

 

                끓고 있는 닭에 양념장과 감자를 넣어 고루 젓는다. 

한꺼번에 모두 넣으면 형체 구분이 안되고 모양이 영 지저분해진다.

 (처음엔 강한 불로 조리다가 중간불로 바꾼다.)

 

 

 

중간에 썰어놓은 양파와 당근을 넣는다.

 

 

 

 

양념을 가끔 위에 얹어주며 끓이다가  다 익었다 싶으면 파, 고추, 깻잎을 넣어준다.

 

 

넓은 그릇에 담아내고 깨를 뿌려 모양을 낸다.

 

 

 

김장이 끝난 요즘의 우리집 식단.....염소가  장기숙박을 해도 될거같다는~~

 

 

파김치,  김치, 깍뚜기,  꼬들빼기 김치....어찌 저리 모두 풀밭인지....

 

 

그래도 오이지도 김치들도 션찮은 몸으로 몸소 담갔다는거~~~

 

주부가 조금만 움직이면 가족들이 즐거운 식단을 맛이하는것에

작은 행복감을 느끼며 오늘의 요리 끝~~

 

식사가 끝날때까지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하여 음식을 뜨겁게해야 더 맛있다~

 

 

 
다음검색
댓글
  • 08.12.06 15:24

    첫댓글 음.....먹고 싶다는....^^*

  • 작성자 08.12.06 21:19

    진짜~맛있었다는....ㅎㅎㅎ

  • 08.12.06 18:57

    오모~!! 언니 요리 넘 잘하시나봐요,, 당근을 돌려깍기를 하셨네요,,히히,,

  • 08.12.06 19:10

    당근돌려깍기 하믄 음식을 잘 하는겨??? 근디 돌려깍기는 뭐여???

  • 작성자 08.12.06 21:20

    넘깊이 알려고 하지마...음식할거 아니잖아...

  • 작성자 08.12.06 21:20

    라기도 음식 잘하나보다. 돌려깍기 아는거보니~

  • 08.12.08 08:50

    난 음식엔 영~~꽝인디..음식 하라고 시키는 사람이 젤~~미다는..ㅋㅋ

  • 08.12.06 19:16

    와우....정말 대단하세요....깔끔해보이고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고들빼기김치 얻어 먹으러 가고프네요..ㅋㅋ

  • 작성자 08.12.06 21:21

    삐탈 출신인가보다. 고들빼기 맛을 아는거보니...^^

  • 08.12.06 23:03

    와!! 고들빼기 김치.... 너무 맛나보이네요. 찬물에 밥말아 먹음 기막힌데...에고 침넘어간다....

  • 작성자 08.12.07 12:20

    암만해도 소싯적에 우리 옆집에 살은거 같은데..우리 호구조사함 해볼까요???ㅎㅎㅎ

  • 08.12.07 15:41

    ㅎㅎ 그럴지도.....

  • 08.12.07 04:00

    정말 맛나겠어요~~~ 맨날 어린애들 식단에 맞추다 보니 닭볶음탕도 맵지 못하게 하고고.... 언제 저런 식단으로 식사해볼까나... 언넝 애들부터 키워놔야 겠죠~~~ㅋㅋㅋ

  • 작성자 08.12.07 12:22

    오늘부터 조금씩 눈치 못채게 매운 식단으로 가봐요. 모르는새 잘먹게 된답니다~

  • 08.12.07 15:31

    모르긴요....아주 기가 막히게 매운맛을 잘알아서 전혀 안매워보여도 한번 맛보면 절대 안먹어요... 이렇게 매운거 못먹는 애들은 첨봐요.. 울애들이지만...ㅜㅜ

  • 08.12.07 11:00

    ㅎㅎ 시간되심 함 초대하심이~~ 배워야겠네요~

  • 작성자 08.12.07 12:24

    고맙습니다. 그정돈 아니구요, 나이경력이라는게 내생각입니다~

  • 08.12.07 17:57

    음식 못하고 살림못하는 나는 맨날 사먹는게 편하고 맛나고 .미소사랑님 가족 행복하시겠어요 ..난 운제나 해먹을런지 ..

  • 작성자 08.12.08 11:00

    이런 사람이 한번하면 더 잘한다는거 ~~

  • 08.12.08 08:51

    언냐~~꿈은요~~먹는 건 잘해요~ 언제 한번 초대 해주시와~~요~~ㅎ

  • 작성자 08.12.08 11:01

    초대해놓고 시다바리 시켜??? ^^*

  • 08.12.08 16:07

    시다바리라도 좋으니껜 초대만 해주세요~~ㅋㅋ

  • 08.12.08 12:38

    으~ 엄청난 고문인걸요? 메인메뉴도 그렇지만 고들빼기에 눈이 쏘옥~~~ ^^

  • 08.12.08 19:42

    먹고 싶ㅇ어라 집에서 해 먹은 게 제일 >><><><>

  • 08.12.09 07:08

    좋은 요리 잘 보고 갑니다...................................................!!함 해봐야징..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