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1월 31일 경제면 기사 카페 "뉴스 클리핑" 기사를 찾아 올리던 중, 어이가 없는 기사가 허나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이 기사에서 다른 제품은 찾아보지 않았지만, 중국산 55인치 TV 80만원이 삼성-LG 32인치 살 금액으로 55인치 TV를 산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류입니다, 운영자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확인한 삼성-LG Full HDTV는 16년 모델이 80만원 초반대였습다. 만일 4K UHDTV를 비교한 것이라면, 삼성-LG 제품이 90~100만원 정도로 다소 비쌌지만, 인터넷 가입과 같은 혜텍을 활용하면, 오히려 삼성-LG가 더 나은 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국산 제품이 국내 중소업체 제품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소업체 4K UHDTV가 55인치의 경우 40만원대로 중국산 제품의 절반가격 이었습니다. 이처럼 기사를 작성함에 있어서, 가격 비교 사이트에 올려진 기사를 한번만이라도 비교해 보았다면, 쉽게 답이 나오는 것을, 확인도 하지 않고, 특정 업체에서 써준 기사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중국산 가전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의 기사를 쓴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독자(사용자)을 오도하는 이러한 기사는 이제 좀 그만 하였으면 합니다. 이런 기사를 믿고, 중국산 TV가 쌀것이라고 생각해서,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를 생각하니, 씁쓸하기만 합니다. |
첫댓글 전반적으로는 중국산 가전 제품의 가성비를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주로 하이마트의 취재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화가 된것 같은데, 실제 우리 생활 주변에선 아직 중국산 가전제품을 찾기도 쉽지 않고, 구입도 좀 동떨어져 있는것 같습니다. 더 깊이 있게 조사해서 보도가 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지만, 중국산 제품을 경계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는 동감이 갑니다.
그냥 가격표만 보고 성능비교없이 기사들이 올라오는 것이 문제죠. 실제 매장에가서 하나씩 살펴보면 결국 삼성-LG밖에 답이 없는것이 현실이구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중국산 제품의 기능과 중소업체 기능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삼성-LG와 중국산 제품은 기긍차이가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