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껍질 편육과 약밥 만들기
이모님 병문안을 가려고 준비 했어요.
돼지껍질을 손질하여 썰어 줍니다.
팔팔 한번을 끓여 찬물로 깨끗이 헹구워 줍니다.
씻어 물기가 빠지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육수는 양파, 대파, 월계수잎, 감초, 생강, 헛깨나무, 다시마, 건표고버섯, 마른붉은고추를 넣고 푸~~욱 끓여줍니다.
우러난 육수에 돼지껍손질한 것을 넣고 강, 중, 약불로 2시간 정도를 끓여 줍니다.
뭉근하니 되직해지면 국물을 국자로 떠서 떨구어 봐서 약간 무디게 떨어지면 완성 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통에 비닐을 깔고 한김 식은후에 부어 식혀 줍니다.
아침에 써어보니 요로코롬 탄탄 찰랑하게 잘 굳었네요~~~
약밥은 찹쌀을 8시간 불려 주었어요.
약밥에 들어갈 견과류입니다.
쌀이 불면 진간장, 참기름, 흙설탕, 대추우린물을 부어 자박하게 물을 잡아줍니다.
계피가루도 넣어 주면 좋아요~
밥은 전기밥솥에서 현미밥기능으로 취사를 했어요.
촉촉하니 맛나게 잘 되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돼지 껍질은 날것을 썰기 엄청 힘드셨을 텐데요..
투명 할 때까지 살짝 삶아서 안쪽의 기름을 긁어서 다 제거하고
말아서 썰어야 쉽습니다.
살짝 녹았을때 장미칼로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와~~~
맛있겠습니다
와 맛나겠네요
와 솜씨 좋으시네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맛 또한 부담이 없는 맛이예요.
한번 만들어 보시면 자주 만들어 드시게 될꺼예요.~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섭취 양을 늘려야 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