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냉철..한 성격으로 주위에 사람도 없고
따라서 명절 선물 받을 일도 없는데 모르는 이름으로 택배가 와서 뜯어보니 멜론!!
순간 떠오르는 곳은 반.동.방!! 접속해 보니.. 역시...
다른 님들은 선물 보내기 전 주소부터 물어보신 모냥인데......
저에게는 아무 귀띔 없이 묻지마 택배로 슝~~!!
아무래도 반동방에선 제 개인정보가 털려 무작위 공유 되고 있나 봅니다.
법적 대응을 하려 했지만... 그냥 있는 게 쫌~ 이득인 거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 ㅡ,,ㅡ
(까미: 욜라 물질주의자~~라옹!!)
까미뇨니 순식간에 발작하며 이불을 저 꼬라지로 해놓고
소리 한 번 빽~~!! 질렀더니... 지도 놀랐는지
멀찌기 앉아 이불 쪽을 쳐다 보네요. 으휴~~!!
그래도 끔딱지처럼 아빠노미 옆에 붙어 있어 주는 게 기특해
이 똥냥이에게도 아량을 베풀어 봅니다. 흐;;;
아무튼...
저야 말로 이렇게 큰 선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챙겨 주셔서 너무 면목이 없네요.
수박 한쪽 못 먹고 올해도 지나가는 구나... 했는데
덕분에 더 좋은 과일 먹으며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됐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하게 긴~~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__)
아...
지난 주... 까미필요한거..님이 보내주신 간식비 잘 받았습니다.
까미 사료 사는데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
.
.
.
.
...............
모두 모두
착하게
살아요~~
[ Don't Cry Joni (cover) / Lalchhanchhuaha feat Zualbawihi ]
첫댓글 까미. 소리 지르는 아빠가 뭐가 좋다고...
아즘마인데 오면 이불 저리 해놔도 암말 안한다.ㅋㅋ
푸른비님도 까미랑 햄뽁는 명절 되세요.^^
이하동문입니다. ㅋ
나름 고양이 확대범으로서
"야!!" 정도의 외마디 고함도 못 지르나요~!
까미뇨니 똥간 치우는데 뒤에서 갑자기 저 g룰 하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구욧!! ㅜㅜ;;
상팔이랑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푸른달 푸른달님도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푸른달 울집도 가끔 저래서요.
그래도 마냥 귀여운 팔불출 엄마입니다.ㅋ
냥님들 산책도 못하고
콧바람 못쐬니 한번씩
물고 뜯고 ㅂ ㅏㄹ광해야
된다냐~옹
멜론선물로 반동방이 풍성해짐^^
한가위 잘보내세요~
흠... 하긴 엄청 답답할 것 같긴 하네요..ㅜㅜ;;
허브님도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시랑인 잘 삐져서 조심해야합니다….
까미랑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보내세요~~
까미야 해피 추석~
아빠랑 재밌게 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