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꾼 잔도입니다.
어버이날 주간을 맞이하여 양가 투어를 다녀 왔습니다.
낚시꾼이다 보니.. 인근에서 잠시 손맛을 보았습니다.
특히 처가 손곡지에서는 입맛까지 도전해 보았습니다.
양평에 있는 '성덕저수지'(전원낚시터)
여주에 있는 '손곡저수지' 두군대를 한편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오전 낚시만 진행했습니다.
핸펀용 유튭링크: https://youtu.be/TWOOQWdG7_w
출조해 보니.. 농번기로 배수가 시작되었더군요.. 산란 호재도 마무리 된듯 하고..
이제 살짝 힘든시기로 접어 드는것 같았습니다.
쉘로우에 알자리 지키는 배스가 눈이 보였지만, 생각만큼 잘 물어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버징에 반응하는 손곡지 배스를 보며 초봄 낚시를 마무리하고... 여름 채비를 준비하려 합니다.
배스 요리 도전!!!
먹어 보니 상상 했던 것 보다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식감은 쫄깃 탱탱하니 씹는 맛이 일품!!
명태 포처럼 얼리거나 하지 않고 생고기로 해서 그런지 식감은 살아 있었습니다.
흰살 생선에 담백함과 고소함도 그대로 였고, 막연히 상상하던 흑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배스도 훌륭한 요리사가 요리하면 맛있는 생선이 틀림 없을 듯 합니다.
이웃 꾼님들도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꾼잔도.
첫댓글 맛있죠.
뭐든 육식인 동물들이 맛있어요 ㅎㅎ
게한테도 게장하기 전에, 소고기 먹이면 맛잇음
헐...그런 방법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