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전후 꿈 입니다
1. 경기장 관람석에 전두환 대통령 부부가 앉아서 무슨 경기를 관람하는것을 제가 그 옆에 가까이 서서 그 분들을 한참 지켜 봤습니다 ,
이순자여사께서 남편을 바라보며 계속 웃고 있습니다 , 옛날 전성기때 tv 에서 보여지던 모습 보다는 역시 나이가 들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순자 여사 상의 자켓 속에 받쳐 입은 이너웨어가 왼쪽 자켓 깃 밖으로 살짝 삐져나와 보입니다.
상의 자켓 맨 안쪽에 흰색 얇은 긴 팔 티 샤쓰같은 것을 입고 그위에 젊은 사람들이 입는 끈으로 된 또하나의 이너를 덧 입고 있는,,, 두 개의 이너를 자켓 속에 겹쳐입은 모습입니다, 햇볕 차단용으로 토시 껴 입은 팔 처럼, 하얀 티 입은 팔이 밖으로 나와 보입니다
2. 어두운 밤, 제가 어느 동네 골목 길을 걸어 가고 있는데, 제 왼쪽 바로 옆에 있는 담장 집 안에서 곡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립니다.
이 집에 사람이 죽은 초상집으로 느껴집니다 . 담 밖에서 곡 소리를 가만히 듣습니다 , 아주 높은 톤의 여자 곡 소리가 집 바깥으로 흘러 나오는데, 조용한 밤 동네가 다 들리게 계속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
몇 발짝 더 앞으로가니,이 집과 담장이 바로 붙은 두 번째 집에서도 또 곡 소리가 나서 귀를 귀울입니다 .. 이상하네...방금 첫째 집에서도 곡 소리가 났는데...? 그럼 방금 그 첫째집이 초상집이 아니고 이 집이 초상집인가 ? 하며 가만히 길에서서 곡 소리를 듣다가보니... 바로 옆에 붙은 세 번째 집 에서도 또 곡 소리가 나는 것 입니다 ,
세 번째 집 담장 밖에 서서 가만히 곡 소리를 귀 귀울여 들어 보고는 " 아~~, 이 집이 확실한 초상집이네 ! " 라고 제가 말합니다
드디어 저는 이 세 번째 집이 초상집이라는 것을 확신하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세 집 모두 불은 컴컴하게 꺼져있는데, 바깥에서 보기에는 이 세 집 모두가 꼭 상가 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곡 소리는 계속 크게 흘러나옵니다,
3. 아기 옷 파는 옷 가계에서 초등학교 때 여자친구가 아기옷을 삽니다 ,
완전 신생아옷은 아니고 약2개월 정도 되는 아기 옷 같은데, 상의만 유리 장식장 위에 펼쳐져 있습니다 .
하얀 실크천으로 된 포근한 느낌이 나는 재질로 새로로 누빔이 들어가있는,아기 옷 중에서는 아주 고급 아기 옷으로 보입니다... " 간절기같은 날씨에 입히면 딱 좋겠네" ..제가 옆에서 구경하다가 이런 말을 합니다 ,
4. 길 바닥에 남자 둘이 앉아 있는데 제가 잘 아는 사람 같습니다 , 서로 반가운 분위기에서..제가 합석을 하고 그 남자 둘이서 제게 소주를 권 합니다 ,술은 원래 못하지만 웬지 기분 좀 나게 마시고는 싶은데 .. 바깥에 제가 여기까지 운전하고 온 차가 있다고 생각하니...술 마시는 것을 다소 참 습니다.
저는그 남자들에게 소주 잔에 삼분의 일 잔 만 받고 ,그 남자 둘은 가득씩 채우고 같이 건배를 하고 마셨습니다 , 이 다음에는 차를 두고 와서 편안한 맘으로 기분 좀 내며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 남자 둘이서 하는 얘길 들으니. .. 무슨 사업예기 같은데 구체적인 기억은 생각 나지 않고 ,
앞으로 " 불어나겠구나" 제 머리속에 이 한구절만 떠 올렸던 기억이 남네요... 그 남자 둘이서 그 사업에 희망이 담긴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고는 ,..."나도 이 다음 그 사업에 조금이나마 투자를 하면 괜찮겠다" 고 생각을 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7.17 21:30
첫댓글 꿈은모두 같은 맥락으로 보이고 님께서 말씀했듯 줄 초상이 동네에 났는데 이것은 님의 바램세가지와 연관된 일로 생각이 돼요 그 곡소리 는 저는 곡(울곡 哭 )을 그런 곡으로 보는게 아니고 고( 告 ) 알릴 고 청할 곡 이러한 글자로 보고 해몽하고 싶거든요 소리가 크게 들리는것도 좋은현상으로 보는데 님이 걱정하는 집에 모두 불이 켜져 있지 않은것이
저는 아직 (세가지 일모두) 이루워 지지 않했기에 불을 켜지 않은것으로 보아요 또 여름철에 불이 켜 있으면 온갖 날 벌래들이 다 모여듬니다 해서 저는 그부분은 않좋게 생각않해요
님의 바램 세개중 하나가 이루워 지는 그런 꿈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