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은아 나 며칠전에 너 생일 겸 너보러 다녀왔어 바닥이 차서 좀 걱정하더라 애들이, 하늘나라는 어때?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좋지? 잘 지내는 거 맞지? 전에 내가 써준 편지, 노래가사가 다 네 옆으로 들어가 있어서 눈물날뻔했어 너가 읽었다고 생각들었어 왠진 모르겠다... 나 2월부터 실습나가! 너한테 말한 내 첫 꿈이 실현된 거 같아 다 네덕이야 나 간호사 생활 적응 잘 할 수 있게 첫 실습부터 적응 잘하도록 너가 도와줘! 많이 보고싶으니까 제발 내꿈에도 나와주..ㅎㅎㅎ 사랑해, 편히 쉬어
미안하다 지영아 난 아직 너보다 철이 덜 들었나보다 미안해 지금은 제발 행복했으면..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할아부지 어제 뵙고 온게 마지막이었네요 볼쓰다듬어 주셔서 감사해요 곧 다시 내려갈게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름을 주시고 성을 주셔서 저는 정말 자랑스러워요 할아버지 감사해요 꼭 행복하세요
삼촌 보고 싶어요 삼촌이 태어주시는 오토바이가 너무 타고 싶어요ㅠㅠ
할부지 보고싶어
아빠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해 많이 보고 싶어 정말로 많이 꼭 만나자 아빠
언니야 잘 지내나 요새는 왜이렇게 꿈에 안나와 내 어제 마이시스터즈키퍼 영화보는데 왜이래 언니 생각나는데ㅋㅋ눈물이 줄줄나더라 보고싶다 언니야 진짜 예뻐서 매일 부러워했는데 예쁜언니야 보고싶다 조만간 언니야 보러한번갈게 잘지내!
사랑하는 봄아 하늘은 어때? 언니가 너를 지켜봐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우리 봄이.. 언니가 사랑하는거 알지? 봄아 정말 보고싶어..보고싶다 우리 봄이